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26건 선정 홈페이지에 공개
중앙행정기관이전, 국회세종의사당 등 국정과제와 200억원 이상 사업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복청은 2019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26건을 선정, 지난달 28일 행복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의 결정, 집행에 참여하는 관련자 실명 등을 기록하고 공개하는 제도다. 

행복청 2019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국정과제, 20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 주요 연구용역 등 26건으로 사업목록은 다음과 같다.

▲ ‘국제기구 유치’, ‘중앙행정기관 이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국정과제 관련 사업 3건 ▲ 복합편의시설, 광역도로(6개 노선), 세무서, 경찰서, 복합커뮤니티센터(4개), 광역복지지원센터(2개), 아트센터,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등 사업비 200억 원 이상인 사업 17건 ▲  ‘2-4生 중심상업업무지역 리뷰 및 기능조정 전략 수립’, ‘행복도시 도시계획 관리체계 고도화’, ‘행복도시 단독주택 정보관리 시스템 콘텐츠 연구’ 등 2019년 정책연구용역 사업 3건

이외에도  중점관리사업인 ‘행복도시 상가 활성화 대책’,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3차 변경’, ‘금강보행교 건설공사’ 등 3건이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 또는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 건설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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