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아름동 해피라움 상가 일원에서 제1회 달빛 축제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30분까지 문화공연 등 펼쳐

 

아름동 주민들을 위한 제1회 ‘달빛축제’가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아름동 해피라움 일원 달빛광장에서 열린다. 

‘달빛축제’는 아름동 상인 주도로 상권 활성화와 아이들에게 고향의 추억을 선물하자는 의미를 담아 열리는 민간축제이다. 축제명칭은 아름동을 지나는 ‘달빛로’에서 따왔다. 

달빛광장은 아름동 해피라움 1‧2‧3‧4동 앞 도로를 통제한 차 없는 거리를 말한다. 차 없는 거리는 7월 6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달 모양의 대형 풍선이 설치되어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축제는 어린이 물총놀이, 먹거리 및 체험부스 등 다양하게 운영되며,  아름동 상인과  주민자치위원회, 고려대 동아리팀의 재능기부로 풍성한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지난 5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의 주도로  첫 번째 축제 기획 회의를 연데 이어 매주 목요일 아름동 복컴에서 9차례의 축제 추진회의를 갖고 축제 방향, 프로그램, 부스 운영 등을 협의했다.

축제 관계자는 "아름동 주도로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됨에 따라 차량 진입이 통제되거나 우회하게 되어 혼잡이 우려된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주변 도로 우회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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