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유지관리 종합 지원
T/F팀으로 7월부터 운영

4월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세종시는 오는 7월부터 건축사와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를 배치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한다. 

세종시는 오는 7월부터 건축물의 종합적인 안전관리를 지원할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 2명을 포함한 실무 T/F팀으로 운영하며, 전문성이 필요한 건축 및 구조 기준에 대한 기술적인 사항을 검토하고 기존 건축물의 안전점검과 유지관리를 지원한다. 

안전센터는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건축물을 집중점검하고, 공사장 안전관리 및 지진‧화재에 대비한 안전 업무도 수행한다.

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 업무를 수행할 건축사와 구조기술사 신규 채용 계획을 확정하고, 모집공고 등 채용절차를 거쳐 오는 7월말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채교 건설교통국장은 “지역건축안전센터을 통해  공사현장과 노후건축물의 종합적인 안전관리를 펼쳐 안전도시 세종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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