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내 108개 전체 현장 대상
굴착공사와 타워크레인 안전관리실태도 병행 점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복청은 장마철을 앞두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일부터 7월12일까지 세종시와 LH, 외부민간전문가 합동으로 벌인다. 

행복도시 내 108개 현장 전체를 대상으로  우선 현장 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이중 주요공정이 진행 중인 83개소는 직접 방문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 및 배수계획 ▲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실태 ▲ 흙막이 시공실태 및 주변도로 침하여부 ▲ 동바리, 비계 등 가시설 설치의 적정성 등이다.

특히, 타워크레인은 안전검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노후타워크레인과 무인타워크레인을 대상으로 작동상태와 기계결함 여부 등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현황, 구조변경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 내 모든 건설현장에 안전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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