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55억원 투입, 2021년 4월 완공 예정
유치원⋅초⋅중⋅고교⋅공원 함께 배치한 통합설계

해밀리 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와 위
해밀리 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와 위치도   

행복도시 해밀리 6-4생활권에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행복청은 연기면 해밀리 6-4생활권 복컴을 이달 중순 경 착공, 오는 2021년 4월 완공예정이라고 밝혔다.  ㈜태화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해밀리 복컴은 총사업비 455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9925㎡, 연면적 1만2187㎡에 지상3층, 지하2층 규모로 건립한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공원 등을 함께 배치한 행복도시 최초의 단지 통합설계를 거쳤으며, 주변 학교 학생들이 센터 내 도서관⋅체육⋅문화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교감할 수 있는 나눔⋅벼룩 장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실내에는 인공암벽장, 요가 및 달리기 원형주로 공간 등을 설치하여 다른 복컴과 차별화하고, 도서관에는 계단식 열람공간을 조성하여 개방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돋보인다.

권진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해밀리 복컴은 유치원⋅학교⋅공원 등을 통합해 설계한 만큼, 센터 내 체육⋅문화⋅복지 시설을 학생들도 공유하도록 하고, 모든 연령층의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상호 존중의 공동체 문화가 깃드는 모범적인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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