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학생 30여명 3일 조치원 일원에서

세종시설공간 신인섭이사장과 고려대 세종캠퍼스 안종오 부총장 등은 3일 조치원읍 서창리 대학가 일원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세종시설공단 제공)
세종시설공간 신인섭이사장과 고려대 세종캠퍼스 안종오 부총장 등은 3일 조치원읍 서창리 대학가 일원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세종시설공단 제공)

세종시설관리공단과 고려대는 지난 3일 조치원읍 일대에서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벌였다. 

자원순환·자원재활용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체결한 두 기관의 업무협약 일환이다.

이날 신인섭 시설공단 이사장과  안정오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 등 양 기관 임직원과 학생 35명은  서창리 원룸 밀집지역과 상가를 중심으로 알기 쉬운 재활용법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분리수거 플래카드를 게시했다. 

신인섭 이사장은“지속적인 분리배출 홍보활동으로 시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향후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분리수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거리 홍보 캠페인 추진 등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화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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