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탁구 등 15개 종목에 학생선수 219명 출전
24일부터 5일간 전북 일원에서 열려

최근 교육 3주체 중 한 기둥인 학부모 관련단체의 무책임한 행태에 비판 여론이 높은 가운데 최교진 시교육감의 대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북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수영 등 15개 종목, 219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47회 대회와 비교해 선수 48명이 증가했다.

이는 지역 내 클럽 종목인 ‘야구 소프트볼’과 ‘축구’, 학교운동부 ‘탁구’의 활성화로 지역 스포츠 참여가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부하는 꿈나무 학생선수들이 스포츠 한마당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겨울 흘린 땀방울을 잊지 못한다”며 “공부와 운동을 함께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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