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세종시 장애학생 어울림 한마당, 「2019 꿈을 찾는 장애학생 축제」가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장애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이날 세종시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학부모,  일반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문화 예술 체험과 체육활동으로 소통하며 축제를 즐겼다. 

행사장에는 ‘모두 함께 하나 돼요’를 주제로 놀이와 문화체험, 만들기체험, 음식체험, 체육활동 등 체험부스 15개가 운영됐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뛰는  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맑고 푸른 하늘처럼 해맑은 친구들이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즐기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여가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공동체임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