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개인별 맞춤상담·교육과 금연보조제 지원

4월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세종시보건소는 4월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사진=세종시청사)

세종시보건소는 4월부터 매주 월요일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도움을 받고 싶지만 낮 시간에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해서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8시까지 한시적으로 새롬종합복지센터 내 남부통합보건지소 313호에서 운영한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개인별 맞춤 금연상담과 교육 ▲금연보조제 지원 ▲일산화탄소측정 및 체내 니코틴 검사를 실시하며, 등록 후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수료증과 성공기념품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성공을 위해서는 당사자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금연클리닉의 전문적인 상담과 금연보조제, 행동대체용품 사용으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며  “야간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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