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통 강화’로 기업 애로점 해소
주변 공공시설물 보수와 대중교통 신설 건의 긍정 검토

이춘희 시장은 12일 지역경제 현장 소통 일환으로 조치원산업단지내 (주)코아비스를 방문, 업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세종시 제공)
이춘희 시장은 12일 지역경제 현장 소통 일환으로 조치원산업단지내 (주)코아비스를 방문했다.(사진=세종시 제공)

이춘희 세종시장은 12일 연서면 조치원산단 내  ㈜코아비스를 방문, 기업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코아비스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지난 2017년 제5회 기업인대회 기술경영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중견기업이다.

이 시장은 이날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손인석 대표이사와 모동헌 상무 등 업체 관계자와 점심을 함께하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손 대표는 조치원산단 2공구 보도와 가로수 등 공공시설  보수사업 설명을 요청하고, 공단 내 근로자와 방문객을 위한 대중 교통수단 신설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조치원산단 공공시설 보수사업은 현재 전체 산단 건의를 취합해 설계에 착수한 상태로,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8월까지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단 내 통근버스를 제외한 대중 교통수단으로 현행 버스노선에서 조치원 산단 2공구를 경유하는 노선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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