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상담과 신청 접수
올해 4억7천만원 투입, 국내외전시회 참가와 창업, 마케팅 지원

세종시는 올해 4억7천만원을 투자해 지역 중소SW기업의 창업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세종시는 올해 4억7천만원을 투자해 지역 중소SW기업의 창업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세종시는 올해 '지역소프트웨어기업 성장지원 사업'에 4억7천만원을 투자한다.

'지역 SW기업 성장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 소프트웨어기업의 창업, 마케팅, 기술역량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재)세종지역산업기획단을 통해 시행 중이다. 

시는 지난해 관내 20개 기업의 마케팅 역량강화, 전문인력 양성, 지식재산권 획득과 네트워크 구축 등 4대 분야를 집중 지원했다.

그 결과 지원기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12.6% 증가하고, 해외계약 14만 불 달성과 일자리 84개 창출 성과를 거뒀다.

또, 지역 재학생과 재직자 대상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전문교육 실시로 SW기술역량을 강화하는 등 취·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특허 등 8건의 지식재산권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시는 올해 국내외전시회,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분야에서 대상 기업을 공모해 지원한다.

국내외 전시회 참가는 최대 1300만 원, 마케팅 분야 최대 1800만 원, 특허 등 지식재산권 획득 1000만 원까지 받는다.  

3월4일부터 (재)세종지역산업기획단(044-865-9628)에서 상담과 접수.

 

저작권자 © 전국도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