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사업장 대상 설치사업비 80% 지원…3월 26일까지 접수

 

세종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중소사업장의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추가 실시하기로 하고 다음달 26일까지 기업 신청을 받는다.

공장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중소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설치비의 80%까지 지원하며 기업 부담액은 20%다.

시는 올해  예산 10억 원을 확보한 상태로 지난해 말 실시한 1차 공모에서 아스콘사업장 등 4곳을 선정, 일부 보조금을 지원했다.

시는 다음달 26일까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을 통해 추가 신청을 받아 사업장 여건, 방지시설 설치 기대효과, 사업장의 개선노력, 지원시급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실시한 뒤 4월 중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