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집하시설 등 견학시설로 활용…환경체험 신청 접수

세종시가 환경기초시설을 환경체험 견학과 교육시설로 적극 활용한다.

환경체험 견학장소는 ▲자동집하시설(소담동) ▲폐기물연료화시설(한솔동) ▲생활자원회수센터(고운동) 등 3곳이다.

체험 참가자는 쓰레기가 자동크린넷을 통해 집하시설로 모아지는 과정과 쓰레기를 연료화하는 과정, 재활용품 선별 처리과정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동크린넷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생활쓰레기 감량, 재활용품 분리배출 참여가 도시 청결과 환경보전 실천의 시작임을 알리기 위해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유치원·초·중·고등학생 및 환경단체 등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시청 도시청결과(044-300-4742) 또는 이메일(hy366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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