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건축행정 평가' 1위 선정
세종시 4년 연속 우수지자체 쾌거
세종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1위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199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건축법에 따라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정도를 점검·평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토부는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전성과 효율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 정량‧정성적 5개 지표 17개 항목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 등 국가 건축정책 이행도가 우수하고, 시민을 위해 발굴‧시행한 30여 건 자체노력 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세종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성규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 출범 후 급증하는 건축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에 대한 건축행정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한 건축도시를 구현하여 시민주권 특별시 행정수도 세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