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농상생의 로컬푸드 운동' 성과 인정
수상으로 스마트콘텐츠 제작 등 홍보지원
세종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단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발굴로 지역 간 벤치마킹 기회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도농상생의 로컬푸드 운동’을 발표, 2016년 6차산업계를 신설해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공익사업과 연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단위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스마트 콘텐츠 제작과 사례집 발간, 우수제품 판매전 참여 혜택 등 홍보 지원을 받는다.
이윤호 로컬푸드과장은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3·4호점과 공공급식센터 건립으로 로컬푸드 외연을 확대하고 사회적농업을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