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기 10명 시민감사관들과 대화의 시간
1일 감사활동에서 2~3일 감사활동 방안 검토

최교진 교육감은 제 4기 시민감사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11일 교육청 1층 카페에서 제 4기 시민감사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시민감사관은 총 10명으로 교육행정·법률·회계·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시민 감사관은 올해 9월부터 2년간 세종시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감사 등에 참여해 교육현장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한다.

대화의 자리에서 감사관들은 현재 학교에서 보통 1일 감사활동을 하고 있으나 2~3일 감사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의견을 전했다.

또한, 지적을 위한 감사만이 아니라 학교 우수한 사례 경우 상을 주는 방법을 꾸준히 이어나가길 당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각 분야 전문가인 시민감사관들이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시민감사 활동을 확장해서 운영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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