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2차 정례회...5분자유발언과 시정 등 진행
내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회간 등 71건 안건 처리

세종시의회는 11일 제59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사진은 58회 정례회 진행하는 모습(사진=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는 11일 오전 10시 제59회 정례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33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시정, 교육행정질문 진행과 함께 2020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 7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 개의, 손현옥·상병헌 의원 5분 자유발언과 내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세종시장과 교육감의 시정연설과 교육행정연설을 듣는다. 

이어 12일과 13일에는 제2차와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시정과 교육행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질문을 할 예정이다.

18일부터 29일까지는 각각 행복위·산건위·교안위원회별로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와 제3회 추경안, 내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 조례안,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한 2019년도 제3회 추경안과 내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시의회는 각 상임위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의된 안건을 다음달 13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하는 일정으로 제5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한다.

한편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본회의에서 올해 시의회 견학 프로그램 일환으로 새롬중학교와 글벗초등학교 학생 90여 명이 본회의 진행상황을 참관하고 홍보관 체험행사도 갖는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