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도담동 관내 11개 업소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한가게로 지정된 곳은 ▲세종서울정형외과 ▲라푼젤속눈썹 ▲ 옵티시엔 안경점 ▲비타민약국 ▲예담떡방 ▲프리엠 ▲웅진세탁소 ▲보다안경 렌즈미 ▲이룸한의원 ▲세종내과 ▲비젼미디어 등 총 11곳이다

기부금은 아동을 위한 아침도시락 배달사업, 독거노인을 위한 빨래사업,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대출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진복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 준 착한가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웃 간 작은 나눔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나눔기부천사발굴단’을 자체 조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착한캠페인 홍보 등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