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보람동 복컴, 시민 등 150여명 참석
다양한 세종시 보육정책 제시로 유치원과 보육시설 통합 첫걸음 기대

세종시의회 보육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박성수)은 29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보육정책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금택 세종시의회의장과 김인숙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장, 보육 관계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이일주 공주대학교 유아교육과 명예교수는 ‘세종특별자치시 보육정책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유치원과 보육시설 격차 완화 등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손인수 의원과 박성수 의원은 각각 토론회 사회와 좌장을 맡았으며, ▲최유진 전의산단어린이집 학부모 ▲김종필 보육정책연구소장 ▲허혜진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팽정숙 동화나라어린이집 원장 ▲박혜경 아름나무어린이집 교사 ▲김윤희 세종시 여성가족과 보육기획담당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성수 의원은 “연구모임 기간 중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시책에 반영해서 세종시 보육정책이 올바르게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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