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은 16일 세종시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정책을 자문할 제2기 자문위원 19명을 위촉하고, 첫 위원회를 개최했다.

문화재단은 자문위원 중 40%를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가 높은 지역인사로 구성했다. 

자문위원회는 교수와 전문가, 관련 기관 담당자 등 실질적 자문이 가능한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 제2기 자문위원회 회장단을 선출하고, 세종시 문화예술·문화재단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인병택 대표이사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개발과 육성으로 세종시 문화예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하영숙 신임 자문위원장은 “세종시 문화예술 발전과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위원회가 실효성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함께 활동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