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세종시 펜싱에서 금1, 은1, 동1 쏟아져
탁구, 역도에서는 동메달 2개씩 획득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선수단이 펜싱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사진=세종시장애인체육회)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선수단이 펜싱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15일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경기에서 세종GKL휠체어펜싱팀 박천희 선수가 남자 플러레B에서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어 조영래 선수가 남자 플러레A에서 은메달, 심재훈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역도경기에 출전한 최현희 선수는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고, 탁구에서는 박영재 선수가 남자단식에서, 이미규 선수는 여자 단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올해 서울에서 개최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누어 총 30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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