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 선정
사업비 1500만 원으로 장애유형별 독서보조기기 도입

세종시 소담동도서관이 2019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에 선정돼 독서보조기기 코너를 설치한다.(사진=세종시)

세종시 소담동도서관이 '2019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에 선정돼 독서보조기기코너를 설치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지원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의 정보 접근 기회 확대와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독서보조기기를 구입·확충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소담동도서관은 지체장애인을 위한 높낮이 조절책상, 시각장애인용 이동형 독서확대기 등 장애유형별 독서보조기기를 도입했다.

독서보조기기 사용은 별도의 신청없이 4층 소담동도서관 안내데스크로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기타사항은 소담동도서관 4층 안내데스크와 전화(044-301-7061)로 확인하면 된다.

정경선 소담동장은 “독서보조기기코너 운영으로 지역 장애인과 고령자들의 자기계발과 학습 편의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한 독서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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