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만의 날 기념 '2019년 비만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생애주기별 사업·초등생 대상 식습관 개선교육 등 추진 공로

세종시보건소가 지난 11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9년 비만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세종시)

세종시보건소가 지난 11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9년 비만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50개 지역 비만 단체가 지정한 10월11일 세계비만의 날을 기념해 비만 예방 필요성 인식확산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렸다.

시는 비만율 감소를 위해 생애주기에 맞는 비만예방관리 사업을 펼치며 건강한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초등 1∼2학년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행태 개선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권근용 보건소장은 "비만은 심뇌혈관질환과 각종 성인병의 주요한 원인질환으로 어릴적부터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이 필요하다"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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