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임명장, 제5대 세종시정무부시장
국회의원 보좌관과 세종시장 비서실장 역임
정치권 인맥 넓고 시정 현안 이해도 높아

조상호 전 시장 비서실장이 제5대 정무부시장으로 14일 취임한다.
조상호 전 시장 비서실장이 제5대 세종시정무부시장으로 14일 취임한다.

제5대 세종시 정무부시장에 조상호(49) 전 시장 비서실장이 취임한다.

조상호 부시장은 14일 이춘희 세종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현충탑을 참배한 뒤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조 부시장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해찬 의원 보좌관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연구위원으로 근무했으며, 이춘희 세종시장 비서실장과 정책특별보좌관으로도 일했다.

최근까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을 지내는 등 당 경험이 많이 정치권에 풍부한 인맥을 두고 있다.

정책기획 전문가로 시장 공약 개발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으며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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