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첫 금메달 2개 획득
씨름 청장급 세종고 이승원, 레슬링 자유형 55kg 두루고 정은수 선수 금메달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청장급 80kg 이하에 출전한 이승원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서울시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동메달 각 1개씩을 획득을 했다고 밝혔다.

씨름 청장급 80kg이하에 출전한 세종고 이승원 선수는 대전계룡공고 이민석 선수를 결승전에서 2:1로 꺾고 첫 금메달을 안았다. 

두루고 정은원 선수는 레슬링 자유형 55kg급에서 대구체육고 이윤서 선수를 5: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팍타크로 경기에서는  세종하이텍고가 부산체육고와 접전 끝에 은메달을 땄다.

최교진 교육감은 “성실히 훈련한 땀의 결과이며 전국체육대회 경기가 끝나는 날까지 학생선수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며,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낸 참가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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