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1명, 2회 걸쳐 실무중심 기본교육훈련 실시
3개월 실무 수습 거쳐 내년 1월 임용

 

세종교육원은 '지방공무원 신규임용후보자 기본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교육원은 오는 11월 22일까지 '지방공무원 신규임용후보자 기본교육훈련'을 실시한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원(원장 금용한)이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지방공무원 신규임용후보자 기본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2019년도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51명으로,  올바른 공직윤리관 정립과 세종교육의 비전 및 가치 공유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신규 공무원의 직무적응력 향상을 위해 수습 임용 전·후 교육과정을 분리,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과목은 ▲조직적응과 자기성장 ▲교육혁신과 행정의 역할 ▲학교회계의 이해 ▲계약의 기초 ▲교육공무직원 인사·보수 실무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등으로 구성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기본교육훈련이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성장의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세종교육이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는 교육행정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는 3개월간 본청과 각급 학교 등에서 실무수습 과정을 거친 후, 2020년 1월 1일자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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