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회서 세종시-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열어

세종시와 더불어민주당은 1일 국회에서 이해찬 대표와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와 더불어민주당은 1일 국회에서 이해찬 대표와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사진=세종시)

이춘희 세종시장은  1일 국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세종시법 개정 등 지역 현안과 국비 사업의  여당 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광온 최고위원 등이 참석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세종시 분권모델 완성을 위한 세종시법 개정 ▲국제기구 유치, 지자체 잉여대상 확대를 위한 행복도시법 개정 등 현안 과제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법원설치법 개정 ▲세종시 철도 교통망 구축 ▲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지정 ▲세종 국가시범도시 AI·데이터센터 확대 구축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국가 예산 반영 사업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해석국제센터 유치·설립 추진단 운영비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체계 구축 ▲행복도시∼부강역 연결도로 건설 지원을 요청했다.

또 ▲부강역∼북대전 IC 연결도로 ▲세종 충남대병원 건립 ▲보건환경연구원 실험장비 구입 ▲캐빈교체형 자율셔틀 개발·서비스 실증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 예산을 국비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세종시법 개정 등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치권의 지지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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