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수도권 기업 대상으로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
‘세종테크밸리’ 6개 필지 공급, 10월 14~18일 입주신청 접수

행복청은 9월30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세종테크밸리'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사진-행복청)

행복청은 ‘세종테크밸리’에 수도권 기업 유치를 한 투자설명회를 30일 오전 서울시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공학(BIO)과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해 입주에 관심을 나타냈으며, 세종시와 LH 투자유치 담당자들과의 개별 상담도 이어졌다.

‘세종테크밸리’ 5차분 6개 필지 분양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입주신청서를 접수, 11월 중 입주기업 선정 평가와 입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계획과 일정은 누리집(www.sejongvalley.com)을 참고하거나,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044-200-3183) 또는 LH 세종특별본부 투자유치부(044-860-74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테크밸리’는 행복도시  4생활권에 조성되는 도시첨단 산업단지로서,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중간에 위치하여 첨단기업·대학·연구소간 협력 등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한경희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장은 “세종테크밸리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조건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여 입주기업이 도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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