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세종축제 10월 5~9일 열린다
제7회 세종축제 10월 5~9일 열린다
  • 매거진세종
  • 승인 2019.09.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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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락(與民樂)’ 주제로 호수공원과 조치원 일원에서 펼친다
시민대합창과 세종백일장, 신 여민락 국악공연
주민자치박람회와 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대회
한글창의산업전, 국제 심포지엄도 열려
김종서장군 문화제, 영평사 구절초 꽃축제 등 지역별 문화행사도 풍성

 

제7회 세종축제가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세종호수공원과 조치원 일원에서 열린다.

세종시는 올해 세종대왕의 마음을 담은 ‘여민락(與民樂)’을 주제로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10월 5일 축제 첫날에는 개막행사와 함께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대합창 여민락, 가수 거미의 축하공연, 서커스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은 가야금 70대와 무형문화재 강정숙과 전통무용공연팀이 참여하는 신 여민락 국악공연이 펼쳐지며, 세종백일장,  터키 앙카라시 예술단의 전통공연이 열린다.

셋째 날에는 외국인 한글 노랫말 경연대회, 공중예술 퍼포먼스 ‘꽃과 여인’이 진행되고, 넷째 날에는 청소년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황종(黃鍾)*을 위한 EDM**’과 ‘세종 시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 국악을 비롯한 동양음악에서 사용되는 12율(律) 중에서 첫 번째 음으로 음률의 기본이 됨

** Electronic Dance Music의 약자로 축제와 파티 등에서 사용되는 전자음악을 말함

마지막 날에는 한글날 경축식과 어린이 합창잔치, 32사단 군악대와 시민퍼레이드, 노을음악회 등이 준비돼 있다. 

세종대왕의 문화적 성취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세종대왕과 음악, 치화평(致和平, 조화를 이룬다)’이라는 주제로 세종대왕이 꿈꾸었던 ‘평화’의 의미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한 세종대왕 국제전시전이 열린다. 미국 등 4개국 10명의 작가가 평면·멀티미디어·설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종의 문화적 성취와 업적을 국내외 다양한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10월 4일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야제 행사에서는 ‘여민락 교향시’를 처음 공연한다.

이 작품은 세종대왕의 이름과 정신을 계승한 세종시에 헌정하는 곡으로, 11월 21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읍면동이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주민자치박람회’, 공군 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스 에어쇼, 해군군악대 공연도 열린다. 

시민들이 함께 하는 ‘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대회’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확대개방을 기념하는 ‘박은주와 팝스오케스트라’ 공연도 예정도 있다.

한글 관련 창업기업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한글창의산업전, 과학을 체험하고 자율주행차량을 시승하는 세종과학집현전을 개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축제도 열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읍면지역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도 풍성하다.

부강면 합강공원 힐링캠프, 전의면 왕의 물 축제, 장군면  김종서장군 문화제, 영평사 구절초 꽃축제 등이 열린다.

푸드트럭 페스티벌에는 40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 하는 요리교실, 열기구 체험 등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먹거리장터에서는 지역공예품과 특산물,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장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코끼리열차를 운행하고, 시티투어 차량을 축제장까지 연결해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대왕의 여민락을 주제로 여는 올해 세종축제가 우리 시의 정체성을 잘 살린 독창적이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종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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