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금택 의장 등 의원 16명, 장애인과 함께 바리스타와 판매요원으로 나서

24일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열린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시장다방에서 서금택(사진 가운데) 세종시의회 의장과 이영세(사진 오른쪽)부의장, 노종용(사진 왼쪽) 의원이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사진=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 의원들이  24일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열린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시장다방(market & cafe)’ 일일판매원으로 나섰다. 

이날 시의원들과 장애인들은 한 팀을 이뤄 오후 1시 30부터 3시까지 장애인보호작업장 생산품과 커피 등을 판매했다.

복지센터는 시장다방과 함께  뽑기 이벤트, 판매와 체험, 홍보 부스 등 5개의 공간을 운영했다. 

서금택 의장은 “종촌종합복지센터 개관 4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증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직업재활 정책 마련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판매 수익금 전액과 후원금을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종촌종합복지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전달했다.

종촌종합복지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직업 적응 능력과 직무기능 향상 훈련 등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정 보호가 가능한 조건에서 근로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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