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지역응급의료 시스템 점검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들이 9일 최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나성동 NK세종병원을 방문, 병원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잇다(사진=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들이 9일 최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나성동 NK세종병원을 방문, 병원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잇다(사진=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채평석 위원장)는 제57회 임시회 기간 중 9일 오전  세종시 나성동 NK세종병원(대표 김영제)을 방문, 응급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세종시에서 유일하게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NK세종병원의 응급의료 인력과 시설을 점검하고, 유사시 응급의료 제공 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NK세종병원은 지난 4월 개원하여 8월 9일에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병원규모는  65실 200병상으로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11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채평석 위원장은 “NK세종병원이 특성화된 의료체계 확립을 통해 세종시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도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세종시민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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