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1生 7개교 학부모회 회장 참석 과밀학급 개선 논의

세종시의회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은 4일 세종시 1생활권 7개 초, 중학교 학부모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과밀학급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은 4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1생활권 내 중학교 과밀 및 교육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6일 아름동 복컴 학부모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모임으로 상 위원장과 1생활권 소재 7개 초·중학교 학부모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중학교 과밀학급으로 인한 급식실이나 운동장 등 부대시설 이용 불편과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상 위원장은 “학부모님들이 많이 우려하는 과밀 학급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아름동에 학교 신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상 위원장은 지난 제55회 임시회 회기 중 5분 자유발언과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과밀학급, 원거리통학, 소수배정’이라는 3대 문제 해결을 집행부에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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