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호수공원 여민락콘서트 후원
신신제약 다음달 9일 세종으로 본사 이전과 창립 60주년 행사

이병기(사진 오른쪽) 신신제약 대표는  28일 이춘희 세종시장에서 문화예술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다음달 18일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김성녀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공연에 쓰인다.(사진=세종시문화재단)
이병기(사진 오른쪽) 신신제약 대표는 28일 이춘희 세종시장에서 문화예술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다음달 18일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김성녀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공연에 쓰인다.(사진=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은 28일 신신제약이 다음달 열리는 여민락콘서트 후원금으로 1500만원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신제약은 세종첨단산업단지에 500억 원을 투입해 본사와 공장을 건립하고, 다음 달 9일 공장 준공과 함께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기 대표는 “신신제약이 제2의 도약을 위해 세종시로 터전을 옮긴 만큼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문화메세나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신신제약이 세종시의 가족이 된 것을 모든 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신제약이 후원하는 ‘김성녀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공연은 9월 18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마당놀이, 무용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퍼포먼스로 90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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