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근‧안종섭 직원, 직무발명 쾌거
화장로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24시간 측정 감시 시스템
특허권 사용계약으로 민‧관 상생협력

2019 제6회 대한민국창의발명대전에서 일반부 금상을 수상한 세종시설공단 송대근, 안종섭 직원(사진=세종시설공단 제공)
2019 제6회 대한민국창의발명대전에서 일반부 금상을 수상한 세종시설공단 송대근, 안종섭 직원(사진=세종시설공단 제공)

세종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팀의 송대근, 안종섭 주임이 지난 18일 열린 '2019년 제6회 대한민국창의발명대전'에서 일반부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직무발명품인  '질소산화물 저감장치가 구비된 화장로 시스템'으로,  화장로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제거를 위한 24시간 측정‧감시 시스템이다.

이번 특허는 대기오염 저감 설비개발을 위하여 ㈜FK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공동특허로 등록했다. 공단측은 특허권 사용계약을 맺어 기업 매출 일부가 공단의 수입이 되는 민·관 상생 우수사례라고 밝혔다. 

신인섭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직원들의 직무발명을 독려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개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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