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는 11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 활동을 벌였다. 새롬동분회와 새롬동은 이날 직접 담근 김치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총 15가구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조복자 한국자유총연맹 새롬동분회장은 “배추 한 포기, 한 포기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로 맛있는 밥상 차려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 말했다.김산옥 새롬동장은 “지난 7월 삼계탕 나눔 봉사에 이어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 나눔까지,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봉사해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저소득 아동 가구에게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계절 포근애(愛)’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회원들은 앞서 최훈내과로부터 후원받은 성금으로 ▲1분기 한부모가정 ▲2분기 65세이상 저소득 노인 ▲3분기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여민전을 지원한 바 있다.허남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 아동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여민전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황병순 아름동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사각지
세종시 대평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10일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47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성금은 대평초 6학년 학생들의 도서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이재익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평초 학생들의 나눔에 감사를 표한 뒤 “소중한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TX세종역 조기 신설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조치원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용갑)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세종시 조치원읍 이장협의회는 10일 월례회의를 마친 뒤 소형 펼침막을 들고 KTX 세종역 조기 신설을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장들은 'KTX세종역은 미래전략수도 세종과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장협의회의는 조치원읍 기관 단체들과 함께 세종역 신설을 기원하는 분위기 조성, 릴레이 도전잇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용갑 조치원읍 이
세종시 조치원소방서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2곳에 표창과 현판을 수여했다. 우수업소는 연서면 산장가든(대표 박점숙)과 조치원읍 요거프레소 홍대세종점(대표 김미숙)이 선정됐다.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영업주 중심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안전 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선정 기준은 영업 허가 3년 이상 경과 업소 중 최근 3년간 화재 발생과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 없어야 하며, 자체 안전 계획을 세워 종업원 소방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 곳이다.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안전관리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는 9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반곡동 자율방재단 창립총회'를 열었다. 반곡동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서 활동하며, 총 19명으로 구성됐다.창립총회에는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반곡동 자율방재단원, 김영현 세종시의원 등 23명이 참석했다.이날 반곡동 자율방재단 임원으로 박하진 단장, 이항선 부단장, 신미경 사무국장, 박상애 미디어팀장을 각각 선출했다.박하진 단장은 “자율방재단은 반곡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세종시 대평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9일 해들마을 1~6단지, 해비치타워, 펠리체타워 등 공동주택·오피스텔 관리사무소와 ‘방문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대평동은 지난 9월에 이어 이날 하반기 두 번째 간담회를 열고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독려 ▲위기가구 발굴 시 역할·지원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관리비 체납 등 퇴거 위기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은주 대평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밀접한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준식·박종오)는 4일 신대구막창 도담점, 부원찜닭 세종직영점, 맘스터치 세종도담점 3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설치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기부금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도담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최준식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종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민예·안정순)은 3일 주변 상점가 상인, 시민 등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민간자원 발굴 홍보를 위한 ‘고운 반딧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고운동 특화사업이다.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 20여명은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 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착한일터·착한가정·재능기부·현물후원 등 민간자원 발굴 홍보를 병행했다. 착한가게는 식당, 약국 등 개인사업
10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세종시 각 동별로 주민 축제가 열린다. 종촌동은 오는 29일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주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10종 ▲길거리 문화행사 ▲주민참여 거리공연(버스킹) ▲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체험프로그램은 손톱관리(네일아트), 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 나만의 부채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뿐만 아니라 무언극(팬터마임), 캐릭터 퍼포먼스, 폴라로이드 사진 서비스 등 길거리 문화행사가 열린다. 주민참여 거리공연(버스킹)
공실 상가에 꽃과 나비그림이 전시된다. 세종시 종촌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제승)는 공실 상가 활성화를 위해 ‘종촌·화(花) 나빌레라’ 를 주제로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종촌동 몰리브 상가 1층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종촌동의 아름다움을 꽃과 나비에 비유하면서 일상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양화가 김용준·조진희·한종경 작가를 비롯해 한국적인 멋과 풍류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도예가 전미영, 채색화 장지연 작가가 참여했다. 프랑스 코리아 라이브 페스티벌 초대작가로 참여했던 심건·이종선 작가까지 전시회
세종시 다정동은 오는 29일 다정동 주민센터에서 ‘다정한 가온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다정동은 이번 축제에서 ▲쓰담걷기(쓰레기 주으면서 걷기) ▲주민참여 공연 ▲어린이 돗자리장터 ▲체험부스 운영 ▲마술 서커스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음오페라단 초청 공연으로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어린이 합기도 시범부터 어르신 하모니카 공연까지 온 세대가 참여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다정동 개청 이후 처음으로 주민을 위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이웃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세종시 종촌동 가재마을 9단지 부녀회(부녀회장 박재희)가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온기 어린 손길을 건네며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가재마을 9단지 부녀회는 20일 종촌동(동장 박미애)을 찾아 벼룩시장 수익금 63만 원을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9단지 부녀회는 매년 수차례 기부에 동참하면서 소외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박재희 부녀회장은 “기부한 성금이 종촌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박미애 종촌
세종치시 해밀동은 지난 19일 해밀동체육공원 대운동장 2곳과 주민센터 1곳에 반려동물 배변봉투 배부함 3개를 설치하고 반려견 배설물 처리와 에티켓 홍보활동을 펼쳤다. 해밀동은 배변봉투 배부함 설치에 앞서 해밀초 마을계획단 4학년 학생들에게 배부함 설치 위치, 디자인 등을 공모했으며 이 중 3가지 아이디어를 채택해 배부함을 제작했다. 설치 행사에 참여한 박해인(해밀초 4)학생은 “직접 그린 모양의 배부함이 실제로 설치된 것을 보니 신기했다”라며 “배변봉투 배부함으로 깨끗한 해밀동이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해밀동은 성숙한 반려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병순·허남태)가 19일 후원품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아름드림데이’ 사업을 진행했다. 아름드림데이는 관내 업체에게 후원품을 받아 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이번 후원에는 삼송빵집 세종엘큐브점, 착한정육점이 참여했다. 이날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기부받은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허남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품이 지속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황병순 아름동장은
세종시 아름동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아름동 자율방재단(단장 양영애)과 합동으로 지난 18일 아름중·고교와 달빛광장 일대에서 ‘자전거·개인용 이동장치 안전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벌였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최근 세종에서 80대 노인이 보행 신호를 기다리다가 인도를 달리던 전동킥보드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관련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대평동은 지난 18일 상가지역과 도로변 일대에서 대평동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대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주민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도 동참해 환경정화활동에 일조했다. 각 단체별 회원들은 상가 지역과 인도 주변의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도로변 잡초 제거 등 가로수 돌봄 활동도 병행하면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우리마
세종시 조치원읍이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18일 업무협약을 맺고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조치원읍장과 임명옥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깨끗한 도시 만들기 등 자원봉사 교류 및 상호 인적·물적자원 공유 ▲소외계층에게 지역자원 연결 ▲자원봉사활동의 사회적 가치 홍보에 협력하고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활동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참여 유도로, 깨끗하고 살기좋은 명품도시 조치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부강신협(이사장 김진성)이 18일 부강면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불 1채, 쌀 20㎏, 라면 1박스 등 400만 원 상당 겨울나기 물품꾸러미 23세트를 기탁했다.부강신협은 지난해에도 겨울철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부강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23가구를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임헌관 부강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신협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부강신협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이 18일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인·김병민)에 300만 원 상당의 쌀 105포(10㎏)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쌀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2018년부터 연서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하여 기탁해 오고 있으며, 1사-1촌 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판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류장수 원장은 “우리 연구원의 나눔활동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