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병순·허남태)는 아름상인봉사단(단장 최희진)과 함께 ‘TO-GO 박스’ 사업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아름동지사협은 2020년 7월 아름동상인협의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같은 해 8월부터 TO-GO 박스 사업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이 사업은 매월 아름상인봉사단에서 후원받은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TO-GO 박스를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TO-GO 박스를 전달받은 한부모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1일부터 김지나 작가 초청 강연 ‘조말순 집밥과 도시락’ 수강생을 모집한다.2024년 상반기 요리독서문화 프로그램 ‘싱싱도시락’ 강좌로 운영되는 이번 강연은 오는 13일 성인을 대상으로 문을 연다.모집 인원은 새롬동도서관 오전반 30명, 싱싱도서관 오후반 15명 등 모두 45명이며 신청은 세종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하면 된다.김지나 작가는 2015년 부산에서 어머니의 요리법과 가치관을 이어받아 ‘카페 조말순’을 열고 5년간 운영했다.김 작가는 카페에서 선보인 메뉴를 중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4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소·염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한다.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강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우리나라는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백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제역은 올바른 백신접종 시 예방이 가능해 농가의 예방접종 동참이 특히 중요하다.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세종시 관내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740 농가 2만 9,978마리다.백신은 A형과 O형이 혼합된 구제역 2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충청북도(지사 김영환)가 1일부터 간선급행버스(BRT) 전용 광역 자율주행버스를 각 1대씩 증차해 총 4대(A2 2대, A3 2대)를 운영한다.해당 노선은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32.2km)까지 운행하는 A2(세종), A3(충북) 노선이다.앞서 시는 국토부, 충청권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충청권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구축했다.지난해 10월에는 기존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22.4km) 운행 구간을 반석역까지(32.2km) 확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가스열펌프(Gas Heat Pump)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에서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가스열펌프(GHP)는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사용 엔진(Gas-Engine)을 이용해 냉동사이클의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로, 상업용 건물이나 학교 등 주로 개별냉방 중소형 건물에 설치돼 있다.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장치를 가동하면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시는 총 12억 5,370만 원을 투입해 환경부에서 산정한 가스열펌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난임 및 고위험 임신, 미숙아의 지속 증가가 나타난 사회현상을 고려하여 임신 및 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비용으로 최대 13만 원이,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비로 최대 5만 원이 지원된다.검사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30일 오봉산 등산로 일원에서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산림보전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바람, 영농활동 등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시기에 맞춰 지역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근절, 성묘 후 소각행위 방지, 산림내 인화물질 소지, 흡연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이날 세종시, 치산기술협회, 산림보전협회 등 관계자 70여 명은 산불 현수막 전시와 유인물 등 홍보 물품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고강도 방역 조치를 3월 말로 해제한다.시는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은 시기인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과 정밀검사를 강화했다.특히 이번 동절기는 가금농장에서 2개 혈청형(H5N1, H5N6)이 동시 검출돼 대규모 AI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3월까지 강화된 행정명령·공고를 유지하는 등 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시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AI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시장, 4개반 43명) 편성 대응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줄어든 132만 3,000톤으로 감축에 나선다.이를 위해 전환,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6개 부문별 감축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이응패스 도입과 정원도시 조성 등 90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29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세종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최민호 시장과 정상만 민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이 지역 관광, 마이스 산업 민관협의체인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를 29일 발대식과 함께 공식 출범시켰다.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세종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등 관광 관계자와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는 정책·관광·마이스 3개 분야의 정책‧연구기관, 호텔, 항공사, 행사 기획사, 대학교, 유니크베뉴 등 산관학을 망라하는 총 4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앞으로 세종관광MICE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도시숲 증진을 위한 ‘도시숲 등 관리지표 측정·평가’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지자체, 민간업체, 국민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행되는 사업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 사업을 통해 ‘도시숲 사랑캠페인’, ‘도시숲 생물다양성 시민과학 프로젝트’, ‘도시녹화운동 참여 확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도시숲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이에 따라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해 충청권역에 이어 올해 4월부터는 전라권역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3월 28일에 세종경찰서와 세종청소년경찰학교 운영·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종청소년경찰학교는 연서면 당산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학교나 학급은 유스폴넷(Youth Pol-Net) 누리집에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9:00~12:00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회당 소요 시간은 150분이고 참여 인원은 15명 내외로 제한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대전.,충남) 이재천 기자 = 충남도는 개 식용 종식을 위한 ‘개 식용 종식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개 식용 종식 추진단은 영업 사실 신고 접수·검토 단계부터 업소별 전·폐업 이행계획서 확인 등 사후 관리까지 전반적 사항을 조정할 예정이다.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라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도살·유통·판매시설의 신규 운영은 금지된다.법 공포일 이전에 운영 중인 개 사육 농장주는 시·군 축산 관련 부서, 도축·유통업은 시·군 축산·동물방역 관련 부서, 식품접객업·유통업은 시·군 식품위생 관련 부서에 오는 5월 7일
세종은 '진보 텃밭'으로 분류되는 곳이다. 그러나 이번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잘해야 '반타작'만 할 수 있는 처지가 됐다. 세종 지역 전체 2개 선거구 중 세종갑에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했던 이영선 후보의 등록이 취소되면서다.이 후보의 낙마로 세종갑 선거구에선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맞대결한다. 무소속 출마자도 없다.이처럼 세종갑이 이번 총선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 없이 국민의힘과 새로운미래 후보가 맞붙는 곳이 되면서 선거 판세와 결과에 대한 관심도 확 올라갔다. 관심의 초점은 이번 총
29일 오후 2시 김종민 세종시갑 새로운미래 후보는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에게 총선 정책연대를 제안했다.김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는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집권 2년, 검찰정권의 오만과 독주, 독선으로 대한민국이 위기"라고 밝혔다.이어 "권력을 사적으로 휘두르며 야당과 국민을 탄압하는 사이, 민생은 파탄 직전으로 내몰렸고 국격은 추락하고 있다."는 김 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 없이는 민생도 미래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4.10 총선의 국민적 대의는 윤석열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소장 한윤식)가 29일 래응개발㈜(대표 김성우)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시공사인 래응개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을 70% 이상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고용 등에 나선다.발주청인 공공건설사업소도 공사 진행 단계에 따른 행정절차를 최대한 지원·협조해 시공사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세종테크밸리 내 부지(집현동 1007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 경제인단체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시는 29일 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이윤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장, 김영숙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국제적인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주요 협약내용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기업 참여·홍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과 부서, 사업소 및 읍면동에 근무하는 2,600여 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교묘해진 전화 사기(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민원인 정보 취급에 더욱 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3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정보보안 분야 국제 공인 자격을 갖춘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가 진화하고 있는 전화 사기(보이스피싱), 문자사기(스미싱), 해킹 메일과 관련해 해커들의 피해자 접근 방식, 사기 피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그리고 정권심판을 바라는 모든 유권자들의 마음을 담아야한다''‘지지할 후보가 없다 44.6%’ 앞으로 표심향방은?여론 조사 기관인 여론조사꽃서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세종갑 조사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전 후보의 공천 취소 이후 나온 첫 여론 조사에서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여론 조사 기관 여론조사꽃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세종갑 선거구 유권자를 상대로 지지도를 조사를 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가 19.8%, 새로운미래 김종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