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세종소방본부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호흡·맥박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한 자발순환회복률(ROSC)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2023년 3분기 구급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로 인한 자발순환회복률은 18.4%로 지난해 14.2% 대비 4.2%포인트 향상된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세종소방본부가 응급의료서비스(EMS)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상시교육과 소방서별로 선임된 응급의학전문의 구급지도의사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이 빛을 발한 결과로
세종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지난 23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속 소방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공직기강 확립과 조직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25년 경력의 교통사고 전문 현직 경찰관을 초빙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처분 사례 소개와 음주운전 위험성 인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했다.올해 3번째 실시한 이번 대면교육을 통해 전 직원 교육이수 목표도 달성했다.세종소방서는 음주운전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전 직원이 함께하는 음주운전 무사고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김경호 서장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윤일형)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신원호) 가 21일 월하리 등에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면 관계자 등 20여명은 환경 취약지약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700L를 집중수거했다.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 주민 대상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안내 등 캠페인도 벌였다.신원호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국토대청결 활동으로 깨끗한 연서면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토대청결 운동과 사랑꾸러미사업 등 봉사활동을 꾸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류재웅, 부녀회장 윤춘애)가 20일부터 21일까지 연서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50명과 각기관단체 회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박스를 관내 51개 경로당 및 마을 곳곳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8월부터 직접 경작해 수확한 것이다.류재웅·윤춘애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끼고 사랑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소속 황현, 양정무, 정숙화 선수가 국가대표에 최종 발탁됐다.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추계 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금2·은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지난 18일 열린 청각(DB) +100㎏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세종시 선수 간 대결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김주니 선수가 금메달, 양정무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청각(DB) 여자 개인전 -52㎏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가 결승에서 충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23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 및 사회통합 정책사례를 발굴·공유해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다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4년째 추진하고 있다.이날 대회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참여해 이 가운데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16개 사례에 대해 2차 대국민 참여 온라인심사(ON국민소통)를 거쳐 총 8건의 사례가 최종 관문에 올랐다.우수상을 수상한 세종시의 ‘온
세종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나승권)가 지난 16일 수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세종여성, 와이더불유시에이(YWCA) 성인권상담센터, 참교육학부모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이날 나성동 일대의 일반 음식점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물을 전달하며 협조를 당부했다.이와 함께 자치경찰제 전면 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도 수능 시험일인 지난 16일 시 전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은 수능시험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합동점검반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자율방범대, 안전보안관 등 민간 단체 주도로 시청, 경찰서, 교육청이 동참해 구성했다.합동점검반 170여 명은 3개 조로 나눠 나성동, 도담동, 조치원읍의 주요 번화가에서 주요 상점가 사업주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룹별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특히 사업주를 대상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연리)가 올 한 해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에 힘써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국 단위 평가에서 연이어 수상대에 올랐다.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열린 ‘2023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세종을 비롯한 전국 10곳이 유공 센터로 선정됐다.이와 함께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약처 주관의 ‘제5회 어린이·사회복지 급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등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여민실에서 ‘디지털 트윈시티,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주제로 제4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문제 해결과 기존 정책들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들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분석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한 발표심사에는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한 총 10팀이 교통·환경·경제 분야의 문제 해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조치원읍 섭골길 일대 빈 상가를 활용해 조성한 실전 창업공간이 문을 열었다.시는 지난 15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홍익대학교(총장 서종욱)와 인근 섭곱길 일대에서 ‘2023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성과공유회 및 실전창업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 의지를 갖추고 로컬콘텐츠 개발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활용해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예비창업자 양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신규 사업이다.충청권 유일의 로컬콘텐츠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면장 이규인)이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지난 15일 소정구길 일원에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소정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은 소정리 일대를 함께 행진하며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주요 지역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캠페인을 마무리하면서 산림 주변 인화물질 제거 등 환경 정리활동도 병행 실시했다.소정면 의용소방대는 평상시 산불 예방 홍보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 시 긴급 대응 및 진압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등산객이 방문하는 주말에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인 이응다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각 지자체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이번 선정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게시되고, 향후 광역권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야간관광 명소로 널리 홍보되는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신규 전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2023 세종특별자치시 종합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 새로 발간된 종합생활안내서는 ‘풍요로운 삶 품격있는 세종’을 목표로, 행복한 세종살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상세하게 담고 있다. 특히 생활민원, 교육‧보육, 복지‧건강, 문화‧환경, 안전‧교통, 경제‧일자리, 세종시 현황 등 7개 분야 112개 주제를 수록하고 있어 분야별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또한, 주제별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추가 정보를 확인하거나 관련 어플리케이션(App)을 내려 받을 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능형 영상분석을 통한 엘리베이터 내 범죄예방 서비스’ 과제를 제안,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는 전국 자치단체와 관련 분야 연구기관이 함께 과학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이 가운데 우수 과제를 뽑아 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이 공모는 지난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우수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성과 발표회가 열렸다.이날 발표회에서는 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6일 시행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관내 14개 시험장에서 열리는 이번 수능에는 지난해 대비 5.5%(246명) 증가한 총 4,708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소방본부, 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교육청과 협력으로 학생 이동, 보건 안전 관리, 시험 편의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학생 이동 대책으로 시·경찰청(자치경찰위원회)·교육청 등 기관별로 시험 당일 비상운송차량, 행정차량, 순찰차량, 마을버스
내년 4월경 세종특별자치시 금강수변공원 인근 대평동 마을정원에 보라유채가 만개할 전망이다.대평동(동장 이은주)은 지난 14일 금강수변공원 인근 미건축 상가 부지를 활용한 대평동 마을정원에 보라유채를 파종했다고 밝혔다. 대평동은 올여름에도 이 일대에 해바라기를 파종해 대평동 마을정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한 바 있다.이날 파종한 보라유채는 월동 기간을 거쳐, 내년 봄 개화를 목표로 하며, 정상적으로 개화할 경우 해바라기 파종 전까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평동 마을정원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단체 4곳이 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와 ‘지역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에 대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도평가 부문, 지역자율계정 부문, 지역지원계정 부문 등 총 32건의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도평가 부문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오른 데 이어, 지역자율계정 부문에서 금남면 용포로 주차환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0일 나성동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를 끝으로 66일간 24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무리했다.지난 9월 6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지난 10일까지 열린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에는 24개 읍면동별로 50~80명씩 총 1,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주민들은 읍면동장으로부터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지역구 시의원과 함께 시정 현안에 대해 실시간으로 질의와 답변을 주고받았다.올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시민 건의 사항은 총 212명의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석수)와 전동면사무소(면장 신을재)가 지난 11일 개최한 ‘전동면 한마음 가을 문화제’가 주민 2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2부 한마음 문화제 순으로 진행됐다.1부인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지역 아동들로 구성된 우쿠렐레팀의 발랄한 공연을 시작으로, 통기타, 요가, 실버댄스, 노래교실, 색소폰팀 등 7개 팀이 틈틈이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또한 서예 수강생들이 그동안 만든 약 20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