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1일 시청 세종실에서 알렉산드르 메리, 요모(Alexandre Marie, YOMO) 카메룬 정부 국가주민등록청 청장 등 고위공무원 대표단과 만나 환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카메룬 주민등록전산화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주카메룬대한민국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카메룬 정부의 세종시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해에도 주민등록 제도 및 시스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전입신고 절차 등 운영 현황을 견학하기 위해 새롬동 행정복지센터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의원은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세종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생 수 증가하고 있는 지역인데도 형평성을 이유로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을 대폭 삭감한 것은 ‘세종시법’의 입법정신과 크게 벗어나 있다”며 “세종시교육청이 시민사회와 함께 안정적인 보정액 확보 방안 마련에 힘을 모아 달라”고 촉구했다. 안신일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 세종시교육청에 교부된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보정액이 사실상 역대 최저 수준인 점을 지적하고 최근 5년간 평균 교부금 보정액의 75%를 삭감한 정부의 재정 분배에 대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청(시장 최민호, 이하 시청)은 21일에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에서 교육발전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주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기획조정국장, 류제일 세종시청 미래전략본부장, 관련 부서 및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착수보고회는 공동수급체 주관사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길재 교수와 공동수급사인 한국교원대학교 김용 교수의 용역 추진 방향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분석, 의견수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발전특구
세종시 유림 일동이 최근 의료대란과 관련해 의료인의 성찰과 의료 현장으로 즉각적인 복귀를 촉구했다.세종특별자치시 유도회(儒道會)본부회 연기향교·전의향교 회원 일동은 21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우리 사회를 갈등과 대립으로 내몰고 있는 의료대란을 더 이상 좌시만은 할 수 없다”며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세종시 유림을 대표해 연단에 오른 김준회 세종 정·경연구회장은 의사는 환자 곁을 지키는 인자의 모습이어야 한다며 의료인들이 환자 곁으로 복귀하기를 유림의 이름으로 간고한다고 호소했다.그는 “우리 민족은 인간 본성의 4가지 덕목 중 인(仁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제19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제 우린’ 소주를 생산하는 ㈜선양소주과 손을 잡고 세종․충청권에 대회를 알리는 홍보 강화에 나섰다.최근 맥키스컴퍼니에서 ㈜선양소주로 사명 변경 후, 첫 번째 전달식으로 21일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선양소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 우린’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선양소주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민운동장 및 연서면 일원에서 열리는 대회 문구를 디자인한 라벨이 붙은 총 30만병의 소주를 세종․충청권에 유통시킨다.이번
박도건 세종시 테니스 선수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세종138호)에 가입했다.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조치원읍장실에서 박도건 선수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 열고 인증패를 전달했다.박도건 선수는 실업연맹 우승, 안동오픈 복식 3위 등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다.박 선수는 이번 나눔리더 가입에 따라 월 100만 원을 선수활동 기간에 꾸준히 기부하기로 약속했다.이재경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박도건 선수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할 것”이라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시티투어 2층 버스가 4월부터 새로운 코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2층 시티투어 버스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 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내달 개편되는 노선은 탑승객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응다리 관람시간은 10분 연장(30분→40분)하고 무궁화 공원을 신규 포함하는 등 관광 코스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먼저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는 행복투어 A코스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무궁화공원, 이응다리 남측, 도시상징광장,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센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의면 만세길 16-8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특히 올해 축제는 ‘나무와 사랑에 빠진 정원’이라는 주제로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이 열리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이번 축제의 메인은 23일 열리는 정원 콘테스트로, 1평 정원 만들기(10개 팀), 디시정원 만들기(20개 팀), 테라리움 만들기(20개 팀)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1평 정원은 아파트 베란다 크기의 작
(서울.경기) 이원경 기자 =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 쪽방촌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상했다.소방 당국은 20일 오후 5시22분쯤 서울시 중구 후암로의 5층짜리 건물의 3층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화재로 50대 남성 1명이 사망했고, 70대 남성 1명이 얼굴에 3도 화상을 입었다. 또 주민 3명이 자력 대피했다.현장에는 소방과 경찰 등 인력 133명, 장비 29대가 투입됐다. 불은 발생 약 1시간 만인 이날 오후 6시38분쯤 꺼졌다. 재산 피해는 약 190만원으로 추산된다.소방 당국은 쪽방촌 건물 내 이동식 가스버너 작동 상
"한국에서 메이저리거들을 보다니 꿈만 같네요."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경기에 야구 팬들이 신났다. TV 화면에서만 보던 '빅네임'들을 눈앞에서 본 팬들은 감격을 금치 못했다.20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선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LA 다저스전이 열리고 있다.한국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7~18일 KBO리그, 한국 야구 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로 예열을 마친 샌디에이고와 다저스는 이날 2024 시즌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고척돔의 티켓은 일찌감치
선수마다 달라지는 응원가에 파도타기까지. 보통의 메이저리그에서는 볼 수 없는 'K-응원'이 서울시리즈에서 펼쳐졌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익숙지 않아 낯설어 하면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느꼈다고 했다.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개막전이 열렸다. 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펼쳐진 메이저리그 정식 경기였다.'빅리그'답게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 유를 필두로 일찌감치 '불펜 싸움'을 붙이며 투수력을 자랑했고 다저스는 8회 잡은 찬스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
정부가 20일 '의대 증원 2000명'에 대한 대학별 배분 결과를 발표하며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공의 이탈과 의대생 휴학에 이어 의대 교수들의 집단사직 예고에도 휘둘리지 않은 채 증원을 확정 지었다.대다수 의사는 "교육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정치적 결정"이라며 철회를 촉구하고 있지만 더 이상 되돌리기 힘들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대한의사협회와 의대 교수, 전공의들이 이날 저녁 대책 회의를 갖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지만 증원 규모를 가지고 타협점을 찾기는 어려울 전망이다.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200
최민호 세종시장이 20일 시청 세종실에서 마에카와 나오유키(前川直行)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서울사무소장을 만나 환담을 갖고 한일 기업활동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세종시 관내 벤처‧창업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고 세종시와 일본 간 경제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사무소 및 홍만표 세종시 해외협력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일본의 무역 진흥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으로 1958년에 설립됐으며 우리나라의 코트라(KOTRA)와 같은 조직이다.이날 마에카와 나오유키 서울사무소장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일 조치원읍 소재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의용소방대원, 퇴임한 의용소방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를 담은「소방법」제정일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다.지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기념식은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함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새마을회(회장 강선영, 부녀회장 최금자)가 지난 19일 이웃 사랑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전동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30여 명은 바쁜 일정 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씨감자 400kg를 800여 평 새마을회 텃밭에 파종했다.파종한 감자는 6월경 수확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고 일부 판매 수익은 사랑의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강선영 전동면새마을회장은 “감자심기에 참여해 주신 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경로당, 취약계층을 위
세종시 화훼시범재배농가가 시험 재배한 봄꽃 약 2만 3,000여 본이 내달 초 중앙공원에 첫선을 보인다.앞서 시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품질 화훼류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위한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사업을 추진 해왔다.이번에 중앙공원에서 선보이는 봄꽃은 지난해 8월 화훼시범재배농가로 선정된 25개 농가에서 재배한 것으로, 데이지·팬지·비올라 등 24품목 63종 총 2만 3,000여 본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시는 4월 초 박람회 예정지인 중앙공원에 봄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종별 개화기간,
최민호 세종시장이 19일 세종시청에서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을 만나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접견은 세계한인무역협회 방문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세종시 기업의 수출 판로 다양화, 2024년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 참여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세계한인무역협회는(World-OKT·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 Association)는 1981년 미국에서 해외교포 경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회)는 19일(화) 세종시 조치원청사 구)의회동 3층 대회의실에서 협회 사무실 및 사회복지사 등 권익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협회 회원과 임직원을 비롯해 각계 사회복지 관계자 및 세종시와 세종시의회 의원 등 축하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협회는 조치원청사(구 의회 건물) 2층으로 이전하여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였고, 사회복지사 등 권익지원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사회복지사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구심점 역할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제4대 김부
문학과 예술 제 5집 출판기념회 &최영도 시인의 향기로운사랑 출판기념회&조명숙회장, 홍성주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2024.3.16일(월) 오후 2시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센타에서축하 공연으로 강귀희님의 피아노 연주와 성악, 성기혁님의 첼로 연주장마리아님, 권은순님, 박수인님, 서영희님의 사랑에 자작시 낭송과초대낭송으로 송미숙 낭송가로부터 최영도 시인의 향기로운사랑 시낭송,홍성주 회장님의 사랑 의 축가등 품격있고 고즈넉한 공연이 있었다.1부에서 홍성주회장의 취임사와 조영숙 회장의 축사와 공연최우수시인상- 홍성주 황주석 전규빈 김경옥
(대전ㆍ충남) 이재천 기자 = 산림청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오스트리아 농림부 관계자들과 ‘제4차 한-오스트리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오스트리아는 대표적인 임업선진국으로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2012년 10월 산림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산사태 대응, 목재수확 기술 등을 교류해 오고 있다.이날 양국의 △산불·산사태 대응 △임도·임업기계 등 산림경영 인프라 구축 △지역 중심 목재생산·유통 △산림문화 발전 등을 의제로 양국의 정책·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오스트리아 대표단은 국립산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