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지난 5, 6일 이틀간 시청 여민실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소리숨이비인후과 이대웅 원장)를 초빙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수면장애 개선을 위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교대근무로 인한 불규칙한 수면 패턴과 긴박한 상황에 대비해야 하는 소방공무원의 수면장애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무엇보다 소방공무원의 수면장애는 업무능력 저하를 가져오고, 이는 곧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이번 강의에서는 전문의의 다양한 전문지식과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수면의 중요성 ▲교대 근무자의 건강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2023년 전의나무도서관 겨울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2월 8일까지 전의면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전의나무도서관에서 전 연령을 대상으로 치유 농업과 독서대 만들기 등 2개 강좌와 1개 전시로 운영된다.20일 ‘마음을 보살피는 치유농업 이야기’ 강좌에서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세종시 민간정원 1호 ‘목인동’ 이용길 대표가 자연 속에 살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농업 일상 이야기를 전한다.‘전의나무 그림책 독서대 만들기’ 강좌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드림스타트 아동·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도예 체험’을 운영했다.지난 11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문화예술의 만남 프로그램에는 모두 44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참여했다.드림스타트는 관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 등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공백 등을 점검해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족관계 개선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번에는 도예공방 ‘702세라
세종 프레스협회(회장 김종석)가 주최·주관한 제8회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와 2023년 우수공무원 시상식이 지난 12월 2일 오후 3시 30분 세종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시니어유니버스선발대회는 내면과 외면에서 한국 여성의 멋을 뿜어내는 지적 여성, 글로벌 시대 여성, 한복이 잘어울리는 여성, 현대한국여성의 강한 자신감을 갖춘 여성을 발굴·양성해온 이 대회는 올해 8주년을 맞이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내외, 강준현 세종시 국회의원, 세종시의회 김충식 부의장,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위원장),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금융감독원, 한화손해보험이 협력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저출산 위기 극복 등 지역 사회공헌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시는 4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함께 같이,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시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한화손해보험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교육, 개인정보 보안시스템 점검·진단 컨설팅, 가임여성 난자동결 시술비용을 지원한다.이에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재혁, 공공위원장 우동연)가 지난 27일 주민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위원장 서동민)와 ‘나성동 민간협력 연합모금 추진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조성된 기부금을 사업 목적에 따라 투명하게 사용하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자 등 지역자원을 발굴하게 된다.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는 협의체 활동과 관련된 홍보와 모니터링 등을 맡는다.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원광회·송미자)와 세종동부농협이 지난 25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환경정화 활동은 농촌환경오염 예방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이날 세종동부농협 직원, 주민 약 60여명은 각 마을별로 모아놓은 영농폐기물 30여 톤을 면 공동집하장으로 수거 한뒤 영농폐비닐, 농약용기, 그늘 가림용 차광막 등을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원광회 부강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청정한 부강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31개 리 마을 이장님들과 주민분
세종시립도서관이 내달 9일부터 31일까지 졸업, 입학 또는 새학년을 앞둔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하는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립도서관 3층 이도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12~16세(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강사 없이 청소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크리스마스 스노우볼 만들기, 올 한 해 가장 감사한 사람에게 마음 전하기, 나만의 베이브릭 만들기, 한쪽책 만들기 등 다양한 창작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참여 규모는 프로그램별로 50명씩 총 200명이며, 참가 신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7일 장군면 늘품센터에서 정부 국민대통합 김장행사와 함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행사는 정부 주최 2023 대통합 김장행사의 취지에 맞게 노인, 청년, 외국인, 새마을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원이 직접 김장 배추, 재료 등을 재배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경로당 및 저소득층 이웃 등 80여 가구에 전달됐다.이진웅 장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힘든 분들에게 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으로 추진한 금남면 도암천 도랑살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이 사업은 하천오염, 건천화 등으로 훼손된 도랑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환경 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강유역환경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이 사업은 금강유역환경청과 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환경단체와 주민이 참여해 도랑 주변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하상 적치물을 수거하는 등 마을 내에 흐르는 하천을 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하천 정화 외에도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맑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9일부터 30일까지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세종’을 주제로 여성폭력 추방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여성폭력 추방 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여성폭력기본법에 근거해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올해 행사로는 ‘2023년 여성폭력 추방 주간’ 기념식을 시작으로, 성인권 영화제, 작가 강연 등이 진행된다.29일 오후 3시 시청 여민실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여성폭력 방지와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성폭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7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정진석·유상범 의원을 잇따라 만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비의 국비 반영과 세종시법 개정안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건의했다.이날 면담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의 증액 심사에 본격 돌입한 상황에서 재정 당국과 여당 국회의원에게 시정 관련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최민호 시장은 국회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연이어 만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비와 설계비의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수요 열린 강좌는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이 연계해 대학원의 전문성을 접목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특강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4회차 강좌는 최슬기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저출산 문제와 인구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계사에 유래가 없을 정도로 낮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와 이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 강연한다.강좌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기후 위기에 따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한파 지원 물품은 시와 세종기후·환경 네트워크와 함께 마련한 난방 이불, 단열 에어캡, 방한 양말, 생수 등으로, 이달 중 관내 한파에 취약한 취약계층 50가구 및 선정된 경로당에 전달된다.이와 함께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가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한다.한파대응 행동 요령은 ▲목도리·내복 등 방한용품을 활용하기 ▲무리한 신체
올해 3분기 세종소방본부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호흡·맥박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한 자발순환회복률(ROSC)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2023년 3분기 구급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로 인한 자발순환회복률은 18.4%로 지난해 14.2% 대비 4.2%포인트 향상된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세종소방본부가 응급의료서비스(EMS)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상시교육과 소방서별로 선임된 응급의학전문의 구급지도의사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이 빛을 발한 결과로
세종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지난 23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속 소방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공직기강 확립과 조직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25년 경력의 교통사고 전문 현직 경찰관을 초빙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처분 사례 소개와 음주운전 위험성 인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했다.올해 3번째 실시한 이번 대면교육을 통해 전 직원 교육이수 목표도 달성했다.세종소방서는 음주운전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전 직원이 함께하는 음주운전 무사고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김경호 서장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윤일형)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신원호) 가 21일 월하리 등에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면 관계자 등 20여명은 환경 취약지약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700L를 집중수거했다.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 주민 대상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안내 등 캠페인도 벌였다.신원호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국토대청결 활동으로 깨끗한 연서면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토대청결 운동과 사랑꾸러미사업 등 봉사활동을 꾸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류재웅, 부녀회장 윤춘애)가 20일부터 21일까지 연서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50명과 각기관단체 회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박스를 관내 51개 경로당 및 마을 곳곳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8월부터 직접 경작해 수확한 것이다.류재웅·윤춘애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끼고 사랑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소속 황현, 양정무, 정숙화 선수가 국가대표에 최종 발탁됐다.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추계 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금2·은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지난 18일 열린 청각(DB) +100㎏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세종시 선수 간 대결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김주니 선수가 금메달, 양정무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청각(DB) 여자 개인전 -52㎏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가 결승에서 충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23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 및 사회통합 정책사례를 발굴·공유해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다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4년째 추진하고 있다.이날 대회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참여해 이 가운데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16개 사례에 대해 2차 대국민 참여 온라인심사(ON국민소통)를 거쳐 총 8건의 사례가 최종 관문에 올랐다.우수상을 수상한 세종시의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