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제3대 신임 도순구 사장의 취임식을 7월 10일 조치원 청사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업의 다각화를 통한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 ▲교통사업 운영의 선진화 ▲신뢰받는 공기업 정립을 위한 청렴도 향상 ▲소통을 기반으로 한 활력있는 직장문화 정착 ▲공부하는 조직문화 구축 및 성과중심의 평가관리 실천 ▲세종시와의 파트너십 강화 등 여섯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하며 세종특별자치시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로 우뚝 서는데 공사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도순구 사장은 “‘
나무바야 출판사가 7월 6일(목) 거란어 연구논문을 모은 ‘거란어 시가와 거란 글자’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신간 ‘거란어 시가와 거란 글자’의 저자 최범영 박사(64세)는 시와 소설을 비롯해 지질학과 인문학 분야 논문을 다수 펴냈으며, 서울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과학자다. 그는 이번 논문 모음에서 필명을 ‘소벌 가리소모로’로 바꿨다. 경주 최씨는 거슬러 올라가면 사로국 6촌장의 하나인 소벌도리 공에 이르기 때문에 필명의 성을 소벌로 했고, 연개소문 이름의 고구려식 발음 가리소모로(송화강의 옛이름)를 이
가수 박서진의 꾸준한 선행이 알려져 팬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박서진은 6월 28일 동물보호단체 ‘도로시지켜줄개’를 찾아 남양주에서 구조된 불법 번식장 유기견들을 위해 5시간에 걸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이뿐만 아니라 박서진은 불법 번식장에서 끝없는 제왕절개로 출산을 반복한 유기견들의 건강을 염려해 수술 및 치료비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도로시지켜줄개는 공식 SNS를 통해 ‘남양주 번식장 구조 소식에 많이 마음 아파하시며 오셔서 강아지 체프도 많이 이뻐해주시고, 힘든 오전 오픈 청소부터 간식 타임까지 완벽하
세종시 아름동은 지난 1일 아름뜰근린공원, 제천 일대에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통계청 세종사무소와 대한적십자사 아름동봉사회, 아름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주요 산책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아름중·고등학교 주변 조성된 화분을 정리했다.
지난 주말 세종시 곳곳에서 주민화합체육대회가 열려 시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종촌동체육회는 지난 20일 종촌고 운동장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주민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난타와 색소폰 연주 등 주민 공연과 세종시 유명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명랑경기에는 12개 아파트 단지를 청백팀으로 나눠 신발양궁, 서바이벌미션 훌라후프, 바구니 탑 쌓기, 폭탄제거, 협동 봉 릴레이, 계주릴레이 등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10여팀의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돋우고 초대
세종시 도담동체육회(회장 이종엽)가 오는 20일 도담중학교에서 ‘도담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도담동체육회는 지난해 주민의 성원 속에서 주민한마음축제를 개최했으며, 올해부터는 도담한마음체육대회로 새롭게 출발한다. 도담한마음체육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색판뒤집기 ▲낙하산달리기 ▲태산봉넘기 등 명랑경기를 비롯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부스,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도담동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도담동 주민단체들은 먹거리 부스 운영에 참여해 주민화합행사로서의 모습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는 주
세종시 나성동(동장 우동연)이 관내 6개 공동주택 단지와 함께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나성동은 10일 주민센터에서 세종시산림조합(조합장 안종수), 나성동 공동주택(나릿재마을) 6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참석해 ‘나성동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심정원 조성과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 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대표 협력 사업으로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방문객의 주이동로로
세종시 도담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2일 10시부터 16시까지 도담동 먹자골목 수변공원 뒤편(도담동 679)에서 ‘제2회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2023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열리는 제2회 나눔장터는 플리마켓 40팀과 벼룩시장 42팀이 참여해 생활용품·의류·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나눔장터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의류 등을 기부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사용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세종시 금남면 '강변벚꽃십리길축제'가 8일부터 9일까지 부용리 강변벚꽃십리길에서 열렸다. 세종시 대표 벚꽃 명소로 손꼽혔던 부용리 강변벚꽃십리길 축제는 2010년 개최를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개최되지 못했으나 올해 재개되며 그동안의 아쉬움을 씻어냈다.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가 진행됐다.벚꽃을 테마로 한 손글씨 공연, 전통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음악 공연, 학생들이 참여하는 드론 사진촬영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이날 행사에서는 금남면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먹거리를 무료
세종시 소정면 이장협의회(회장 이병두)와 다정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성호)가 7일 소정면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을 축하하기 위해 각 면·동장을 비롯해 소정면 이장협의회 11명, 다정동 통장협의회 14명이 참석했다. 소정면과 다정동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뤄 주민문화·복지 향상과 공동 발전에 나서게 된다.이를 바탕으로 양 협의회는 각 지역행사, 축제, 농촌일손돕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이병두 소정면 이장협의회장은 “다정동과 소정
세종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일형·김병민)가 1인가구 증가,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세종시 최초로 올해 스마트 안심플러그 30대를 보급한다.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노인부부가구 또는 1인가구 대상으로 안심플러그를 설치해 비대면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안심플러그는 가전제품 전력 사용량과 집안 조도 변화를 분석해 사용자의 활동상태를 24시간 원격 관찰할 수 있다. 설정 시간 동안 가정 내 전력 사용과 조도 변화가 발생하
세종시 부강면 세종부용화로타리클럽(회장 김태자)이 21일 부강면(면장 임헌관)에 현금 200만 원 상당의 두루마리휴지 50세트와 누룽지 50세트를 후원했다.부강면은 이날 후원받은 두루마리휴지와 누룽지를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김태자 회장은 “미약하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라도 찾아가겠다”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한솔동(동장 박상일)이 세종공공스포츠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인공암벽장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한솔동은 그동안 강사와 안전관리요원 부족으로 인공암벽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최근 세종공공스포츠클럽과의 업무협약을 발판삼아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다. 클라이밍 강좌는 이르면 5월부터 운영 시작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추후 세종공공스포츠클럽 누리집(www.sjp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솔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세종시 새롬동은 LG전자 베스트샵 세종본점이 지난 11일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 가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새롬동에서 추진 중인 ‘가족사진관’의 일환으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진 촬영을 해주는 사업이다.매월 아동·청소년 중 생일이 도래한 4명을 선정해, 포토그래퍼가 LG전자 베스트샵 세종본점 이벤트홀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한 뒤 액자에 담아 생일선물과 함께 선물한다.오동현 지점장은 “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는 가족을 보니 의미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
세종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소담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와이지(YG)복싱짐(대표 강경덕)에서 ‘착한나눔가게’ 9호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착한나눔가게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현물을 기부하는 곳에 감사현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판 전달을 마친 착한 나눔가게 9호점 와이지 복싱짐은 2021년부터 착한가게에 가입해 정기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에 더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 3명에게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며 지도 중이다.강경덕 대표는 “체육관 창문으로 보이는 착한 나눔 캠페인 현수막을 보며 기부를
세종시 반곡동 소화어린이집(원장 최정은) 원생들이 지난 2일 어려운 친구를 위해 써달라며 현금 11만 원 상당을 모은 ‘사랑의 저금통’ 10개를 반곡동에 전달했다. 소화어린이집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 나눔 문화와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최정은 원장은 “작지만 큰마음으로 어려운 친구를 따뜻하게 안아줄 줄 아는 선한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라며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이 먼저 십시일반 모아주셔서 올해도 기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희영 동장은 “소화어린이집 천사들 덕
세종시 연기면장학회(위원장 이진례)는 지난달 28일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연기면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총 110만 원을 전달했다. 연기면 장학회는 인재를 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03년에 설립했으며, 연기면 학생 중 학업우수자와 모범학생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장학회는 설립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며 현재까지 총 202명의 장학생에게 총 37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한 해들마을 어린이집(원장 최윤정)이 27일 대평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 해들마을어린이집은 2019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면서 그동안 총 280만 원을 대평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성금은 어린이집이 중고물품판매와 부모, 교사들이 참여해 모은 금액으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이은주 대평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세종시 연서면 생활개선회(회장 홍서진)가 21일 연서면(면장 윤일형)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국수 24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서면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농업기술센터 소속단체로 농업발전에 힘쓰며 매년 연말연시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홍서진 생활개선회 회장은 “작지만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연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 4생활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최명렬)는 지난 18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메가박스 대전충청본부(본부장 최대승)와 문화복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메가박스는 4생활권(반곡동, 집현동) 아파트 입주민(본인 포함 4인까지)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시 할인 혜택(성인 기준 1인당 3천원, 매점콤보 2천원)을 제공하며, 입대의는 혜택 사항을 적극 홍보해 영화산업진흥에 동참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으로 4생활권 15개 아파트 단지 1만3천여세대 2만 6천여명의 입주민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할인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