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건당국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관련기사 본보 2월 9일자 사회면)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월 1주부터 2월 1주까지의 의심환자 검체 52건의 원인 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9건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돼 관내 노로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검출률의 경우 1월 1~ 2주까지 11건 중 1건(9.1%), 1월 3~ 4주까지 27건 중 4건(14.8%), 1월 5~ 2월 1주까지 14건 중 4건(28.6%)으로 관내
세종시의회는 10일 3차 본회의에서 3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각종 조례안 등 72개 안건을 의결하고 제8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여미전‧김광운‧김재형‧이현정‧유인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김학서 의원이 최교진 교육감을 대상으로 긴급현안질문을 벌였다. . 또한 세종시의회는 각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이어 위원 선임의 건까지 처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와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가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다음은 이날 5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9일 세종테크노파크(세종TP) 미래융합산업센터를 방문,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양 원장으로부터 시설 운영 상황을 보고 받고, 성공적인 자율주행 버스 운행과 관내 기업들의 기술 지원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순열 위원장과 산건위 소속 위원들은 자율주행 버스를 타고 세종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 빅데이터 관제센터가 위치한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 도착했다.의원들이 탑승한 자율주행 버스는 전국 최초로 광역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차량으로 세종터미널-오송역 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에 대한 시의회 불신임안 상정이 또다시 불발됐다.세종시의회는 9일 오전 제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 상정 여부를 투표에 부친 결과 투표 대상 의원 17명 중 민주당 소속 의원 11명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다.상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 상정 불발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 번째다.투표에 참여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6명 전원은 상정에 찬성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명백한 성추형 혐의가 있는데도 상 의장이 계속 부인하며 버티고 있다며 다음 달 제81회 임시회 때
#1 지난 7일 세종지역인터넷 커뮤니티에 한 여성이 남편과 함께 이날 새벽 배탈과 설사, 구토 증세를 보여 충남대세종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조치를 받았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포장음식을 저녁으로 먹었다는 이 부부는 남편이 먼저 구토와 설사를 7~8회 가량 한뒤 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여성은 집에서 역시 설사와 구토를 3회 가량 했다며 당시 병원 응급실에도 이들 부부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 환자가 여럿 있던 것 같다고 적었다.#2.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특가로 판매한 육회를 먹은 수십 명이 복통과 구토
세종여성플라자와 세종맘카페는 8일 업무협약을 맺고 세종시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교류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와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는 8일 새롬종합복지센터 4층 세종여성플라자 강의실(혜윰)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양측은 ▲지역사회 여성의 교류 활성화 ▲세종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 ▲여성의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시설물 대관 등 상호 편의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세종여성플라자는 지역여성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여성 권익과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7일 튀르키예 지진피해와 관련 성명을 내고 피해회복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김광운 원내대표 등 7명의 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를 뒤흔든 진도 7.8의 대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사망자만 현재까지 4300명을 넘어섰다”며 “이번 지진으로 형용할 수 없는 슬픔과 상실감에 직면해 있을 유가족과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튀르키예는 과거 한국전쟁에 참전한 우리의 혈맹국”이라며 “튀르키예 피해 회복을 위해 구호 물자 및
최민호 세종시장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피해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세종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국가 차원의 지원책에 더해 시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살펴보고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최 시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을 도왔던 국가인 동시에 튀르키예 도시 ‘앙카라’는 우리시의 해외 우호협력 협정체결도시이자 세계행정도시연합(WACA)에 속해 있다”며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진심어린 애도를 표하고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길 기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옥‧김효숙‧안신일 의원이 국회를 찾아 세종시법 일부개정 필요성을 주장했다.시의원들은 6일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과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을 만나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추진 촉구 성명서를 전달하고 개정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김현옥 시의회 교육안전위 부위원장은 “세종의 경우 아동‧청소년 비율이 전체 인구의 23%를 넘고 도시 계획에 따라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이라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보정액이 올해 만료 예정이어서 세종 지역 학생들에게 꼭
세종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교육지원센터 업무계획’을 확정, 시행한다.센터는 올해 각급 학교가 교수·학습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 지원 ▲학생 생활교육 지원 ▲학교 행정업무 지원 3대 영역을 설정, 19개의 사업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학교 교육과정 지원교사 결근으로 수업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 49명의 수업지원교사(유치원 6명, 초등 17명, 중등 19명, 특수 3명, 보건 2명, 영양 2명)를 확보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마을여행가 프로그램은 조치원 시장과 역, 전의역과 골목,
세종시청 소속 남지성·홍성찬 선수가 '데이비스컵' 파이널스(16강) 진출을 견인하며 대역전의 드라마를 썼다. '데이비스컵'은 1900년부터 시작한 세계최고 권위의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으로 '테니스의 월드컵'으로 불린다. 전세계 130개국 이상이 참가한다. 남지성(세종시청)선수와 송민규(KDB산업은행)선수가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3년도 데이비스컵’에서 요란 블리겐-잔더 조를 2대 0으로 물리쳤다. 대한민국은 앞서 1·2단식에서 벨기에의 베리스와 다비드 고팽에게 연이어 패배했지만, 남지성-송민규 선수의 복식 승리로
금강 보행교 일원에 음악분수와 수상공연장, 짚라인이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올해 세종시 전기차 지방비 지원액은 지난해 2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2배 늘어난다. 현재 프랜차이즈매장을 중심으로 시범 시행하는 1회용컵 보증금제는 연내 일반 매장으로 확대 시행된다. 국제정원도시 인증도 추진한다. 노동영 세종시환경녹지국장은 6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 소관부서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다음은 올해 세종시 환경녹지국의 주요업무계획2050년 탄소중립 실현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과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발맞춰 ‘세종시
올해 상반기중 세종~대전 간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운행을 개시한다. 세종시 읍면동 지역에 모두 7763호 주택이 공급된다. 교통량 증가로 차량 정체가 심한 햇무리교 인근에 새로운 교량 건설도 추진된다. 이두희 세종시건설교통국장은 2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 소관 부서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선제대응하는 미래발전 전략 마련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연말까지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공실 현황분석으로 허용용도 완화 등 지구단위계획 변경도 지속 추진한다.
세종시는 데이터 정보보호와 S/W관련 분야를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적극 육성한다. 광역자율주행버스 운행노선을 확대하고 드론산업도 집중 지원한다. 기업투자유치 1조원을 목표로 올 연말까지 '미래전략펀드1호'를 조성하는 등 기업유치에도 역점을 기울이기로 했다. 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 단지계획 승인을 마무리 하고, 연내 보상협의에 착수한다.지역화폐 '여민전'발행 규모를 지난해 3300억원에서 올해 3630억원으로 늘리고, 개인별 구매한도도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캐시백 비율은 5%에서 7%로 각각 상향된다
세종시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택시와 버스요금, 쓰레기종량제봉투값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올해 상·하수도 요금 인상분을 연말까지 감면하기로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과 공공요금 동결 계획을 밝혔다. 난방비 지원 규모는 취약계층 12억 400만 원, 사회복지시설 3억 8500만 원 등 총 15억 8900만 원이며, 1∼2월 특별난방비를 2월 내에 지급한다. 정부지원과는 별도로 세종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기로 했다
세종시가 1일부터 반려동물 등록비 중 3만 원을 지원한다. 반려인은 등록대행 동물병원에서 '내장형(마이크로칩) 동물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뒤 등록비 중 3만 원을 제외한 자부담만 결제하면 된다. 카드 등 외장형으로 등록한 동물을 내장형으로 변경할 경우도 신규 등록과 마찬가지로 3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인 반려인으로 반려동물 소유 세대 당 1마리이며, 올해 시범적으로 750마리 분을 선착순 지원한다. 시는 반려인의 등록 편의를 위해 관내 반려동물병원 17곳을 대행병원으로 지정하고 지원절차를 간소화했다. 시
오는 3월 세종교육청진로교육원과 제2특수학교가 문을 연다. 세종미래학교 전환과 학급당 학생수 감축도 지속 추진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연계한 시범유치원을 운영하며 인공지능 선도학교와 탄소중립 선도학교를 각각 11개교씩 시범지정한다. 초등돌봄 급‧간식비를 전면 무상으로 지원하고 학생자치활동과 학부모회 운영 지원도 늘어난다. 최교진세종시교육감은 31일 올해 첫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한 명 한 명 맞춤형 교육실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교육과 진로까지 세종 학생 생애 주기 전반을 책임지고, 특수·다문화·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행복청이 올해 세종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행복청은 올 연말까지 집현동(4-2생활권), 합강동(5-1생활권), 산울동(6-3생활권) 3개 생활권에 총 2537호 규모의 공동주택을 착공한다.고운동(1-1생활권), 반곡동(4-1생활권), 산울동(6-3생활권), 해밀동(6-4생활권) 4개 생활권에는 총 3423호의 공동주택이 준공된다. 착공물량은 민간분양주택(합강동 L12)과 도시형생활주택(산울동 UR3, 집현동 UR 일부)을 포함한 분양주택 1599호와 행복주택(산울동 M1, 합강동 L13), 통합공공임대주택(산울동 L2)을 포
세종시의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80회 임시회를 연다. 시의회는 임시회에서 조례안 59건, 동의안 4건, 결의안 3건, 규칙안 1건 등 모두 69건을 처리하고, 소관 상임위별로 세종시와 시교육청 2023년 업무 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회기 동안 임채성 의원과 김학서 의원이 긴급현안질문을, 김영현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선다. 이밖에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와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도 구성할 예정이다.
세종시가 올해 청년정책 추진에 414억 원을 투입한다. 가칭 ‘세종기록원’ 설립도 추진한다. 시장이 지역 현장에서 1박2일간 머물며 현안 해결에 주민과 머리를 맞대는 ‘시민과 함께하는 1박2일’도 매월 진행한다. 세종형 자치경찰제 전담 기구인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은 다음 달 16일 공식 출범한다.세종시는 26일 오전 기획조정실과 자치행정국 업무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해보다 90억 원 증가한 414억을 투입,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과 청년취업박람회 등 68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