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가 출판·한글·독서문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2023년 시민 출판문화 프로그램 결과물을 책으로 펴냈다.시민이 직접 글을 쓰고 디자인, 편집한 책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발급받아 제작·출판됐으며 세종책문화센터 출판문화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그동안 세종책문화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대표적으로 ‘세종의 한글을 담다’는 청소년이 직접 글, 사진부터 직접 표지와 내지를 만드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세종체력인증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우수센터는 국내 75개 센터를 대상으로 기반시설, 지역과의 연계·협업, 고객 만족도 등 12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세종체력인증센터는 올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시민들의 기초체력 배양과 건강증진을 위해 관공서·군부대·학교 등과 협업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최민호 시장은 “6년
오는 21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정통 클래식과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로 관객들에게 희망과 사랑,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지휘자 황미나)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창단 후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연주회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축하하기 위한 충청지역 교향악단 음악회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이다.‘크리스마스 콘서트, 기적’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1, 2부로 나눠 정통 클래식 음악 외에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모음곡과 캐럴이 연주될
연성지, 남이웅 영정 등 세종시의 역사를 담은 문화재와 겸재 정선의 선면산수도 등 예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물 43점이 세종시민을 찾아온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협업으로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은 세종시립박물관 개관 준비를 위해 수집한 것들 중에서도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박물관 개관 전에 대중에 먼저 선을 보인다.이번 전시회 1부에는 ‘우리 마을의 옛 모습’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높아진 빈대·해충 출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취약계층에 빈대·해충박멸 소독서비스를 지원한다.‘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통해 제공되는 소독서비스는 당초 마을회관·경로당에만 제공됐지만 지난 3월부터는 취약계층 가정까지 확대 제공하고 있다.지난달 기준 소독서비스 제공 건수는 864건에 달한다.특히 친환경 살균소독과 바퀴벌레 살충 제품을 중심으로 소독서비스를 해 왔던 것과 달리 이달부터는 빈대 등 해충박멸을 위한 고열증기(스팀) 소독과 개미, 진드기 살충 제품도 추가로 지원한다.생활불편사항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진국)와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들이 지난 13일 부강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 30여 명은 부강면 부강로 도로변 일대에서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도로변 정비 등 활동을 했다.김진국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정화활동으로 깨끗해진 도로변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매년 우리 부강면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해 주고 있는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한화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연면적 430㎡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무료 실내 공기질 측정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60곳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됐다.실내공기질 관리법에는 연면적 430㎡ 이상 어린이집의 경우 매년 실내 공기질을 자가 측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다만 소규모 어린이집의 경우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영유아 건강보호와 환경 질환 예방을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보건환경연구원은 상·하반기 실시한 실내공기질 측정결과와 실내공기질 관리요령에 관한 안내문을 제작해 해당 어린이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과 주관하는 ‘2023 장애인 가족 스키캠프’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렸다.이번 캠프는 장애인의 신체적 재활을 돕고 도전 정신과 잠재적 능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스키 종목에 대한 관심과 동계스포츠 종목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올해 캠프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총 35명을 대상으로 스키강습과 체험이 진행돼 장애인과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가족 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위치한 미래농장(대표 홍영재)과 이순구 장군면 의용소방대장, 장군영농조합법인(대표 오세은)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120포를 기탁했다.미래농장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쌀을 기탁하고 있다.홍영재 미래농장 대표는 “힘든 시기에 크진 않지만 나눔을 실천해 주변 어려운 분들께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기탁받은 쌀 120포는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정은주 장군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
조치원소방서(서장 김상진)가 지난 13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본부장 박경우)와 화재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방연마스크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방연마스크 기부 릴레이 운동’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김상진 조치원소방서장, 박경우 본부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양 기관은 금이성마을 등 3개 복지시설에 방연마스크 100개를 기부할 예정이다.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소방발전협의회에서 2,000만 원 상당 방연마스크 400개를 12개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방연마스크 기부 릴레이 운동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김상진 서장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중앙기관과 전국 지자체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과 가능성, 성과를 보여준 기관을 선정·공유하고자 매년 추진되는 대회로, 올해는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시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별도의 전담 임시조직(TF)을 구성, 소속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중점과제 6개와 세부 실천 과제 25개를 선정, 추진해 왔다.추진이 완료된 과제 가운데 대표적
세종시 조치원역 광장과 중심가로 원리부터 상리 은행나무길, 교리부터 전통시장 거리가 연말 야간 경관조명으로 환해진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3일 오후 6시부터 조치원역 광장에서 최민호 시장과 지역주민 150여 명 등 축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중심가로 빛거리’ 점등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조치원 중심가로 빛거리’는 로컬콘텐츠타운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내년 상반기 중에는 ▲청과거리 야간경관 ▲농협앞 회전교차로 조형물 ▲조치원역 광장 미디어폴 등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이날 점등식에서는 최민
조치원소방서(서장 김상진)가 지난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안호진·이순복)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였다.이번 복구활동은 지난 3일 오전 5시경 전동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로 건물 일부가 소실되어 어려움에 처한 임모(82세)씨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전동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피해주택 주변 청소, 폐기물 처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에 전념했다.소방본부 또한 화재피해 잔존물 제거, 청소 등 피해복구를 위한 경비 지원을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이창원)이 지난 11일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새학기 장학금과 학용품 등을 지원했다.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온기나눔 지원사업 일환으로 벌써 세 번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나눔활동은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것으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학금과 학용품, 유제품 등을 전달했다.이창원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저소득 아동들이 새학기를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군면 지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농림축산식품부 ‘제1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과 생태계 보전, 농촌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고 친환경 농업의 확산 기반 조성과 농촌 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전국 65개 마을이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경쟁을 거쳐 우수마을을 선정했다.세종시 부강면 금호2리 서원말 마을(대표 김춘배)은 ‘금강을 품고 친환경
그동안 도로가 좁고 구불구불해 사고우려가 높았던 세종시 전동면 송정리와 연서면 고복리를 잇는 농어촌도로가 넓고 편리해진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농촌지역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농어촌도로 ‘송정선-고송선’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통행 편의를 위해 지난 7일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해당 구간은 도로가 협소하고 굽은 임도를 통과하는 편도 1차로로, 사고우려가 높아 송정리, 고복리 주민을 비롯해 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확·포장 사업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이에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총 사업비 5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겨울철 폭설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시는 지난 8일 연동면 제설 전진기지에서 대설 모의 상황을 가정한 후 제설 장비를 트럭에 장착하고 제설제를 싣는 등 제설제 살포 준비 과정을 시연했다.최민호 시장은 제설제 확보 현황과 시 전역의 제설 체계 및 계획을 보고 받으면서 관련 기관 간 명확한 역할 분담과 철저한 준비 태세 확립을 당부했다.올해 시는 제설차량 79대, 제설제 5,551톤을 확보했다. 원격으로 염수액을 살포할 수 있는 자동염수분사장치는 18개소에서 운영되며 제설 취약구간 32개소, 결빙취약구간 1
■세종시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세종시는 출범 당시부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재정 특례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특히 출생률과 인구순유입률이 높아 행정, 교육수요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2020년 만료예정인 재정특례를 연장하는 세종시법 21대 국회 1호법안으로 대표발의 (2020.6.25)본회의 통과 (2020.9.24)3년간(2021년~2023년) 3,128억원 추가 확보●올해 재정특례 만료를 앞두고 2023년 4월 세종시법 재발의2023.12.8 본회의 통과!3년간(2024년~2026년) 약 2,500억원 국가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이창원)이 지난 7일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독거노인을 위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온기 나눔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남양유업 세종공장의 이번 후원은 지역민 난방비 지원에 이은 두 번째 나눔 사업 참여다.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겨울이불, 전기장판 등 겨울나기 물품과 락토프리 우유 등 유제품으로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이창원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올해 추위가 일찍 시작돼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겨울나기가 걱정된다”며 “우리 임직원들의 이웃을 위한 마음이 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다정동이 7일과 오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 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며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7일 진행되는 첫 번째 강연은 성교육 전문기관 ‘자주스쿨’ 대표 이석원 강사가 ‘성교육이 먼저다’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 성 의식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오는 14일에는 경찰대학 교수, 프로파일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표창원 강사가 ‘청소년 성범죄 사례와 예방’을 주제로 지속 증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