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에 따르면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특별자치시와 협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을 운영한다.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경력을 보유한 신중년 세대가 공익 성격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기부 형태의 자원봉사형 일자리 사업이다.참가자들은 고객안내, 의무실 운영 지원, 전시원 해설 및 안내 등을 통해 개인적인 성취를 이루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가진다.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신중년의 사회공헌 참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 소속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9일 원내 지하 1층 다목적강당에서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기준정보 설명회를 개최했다.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약 35개소 제공기관장 및 관리책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기준정보 안내를 시작으로 효과성 측정 도구 안내, 제공인력 근무 만족도 조사 결과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사회서비스 품질 및 이용자 만족도 향상, 제공인력 및 제공기관의 좋은 환경 개선안을 모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연서면 일원에서 피해복구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 연서면에서는 15~16일 2일간 누적강수량 225㎜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도로 파손, 주택 침수 등 20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지난 17일 연서면 도신고복로 403번지 일원 둑이 무너져 유류탱크가 유실·파손될 것 같다는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자율방재단원 15명이 긴급 출동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양길수 연합회장은 “예기치 못한 호우에도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항상 유지하겠다”고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지난 14일부터 장기간 지속된 폭우로 피해를 본 수해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복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장비를 지급하고 안전교육을 강화 추진한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속된 집중호우로 지역 내 산사태, 도로유실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박덕수)가 주말도 잊은 채 복구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세종시 의용소방대원 140여 명은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하천변, 도로 등 폭우로 인한 수해가 예상되거나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 배치되어 총 15회에 걸쳐 호우피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소상공인의 노후와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올 하반기에도 지속 지원한다.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폐업·고령·사망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는 상품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퇴직금이다.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는 공제금 외에도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공제금 압류금지 ▲납입금 내 대출지원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시는 소상공인의 가입을 장려하기 위해 연매출 3억 원 이하 사업장이 노란우산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내달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의 캐시백 혜택을 관내 서점에서 사용하는 경우에 한해 최대 10%로 확대한다.이번 특별행사는 시 최초로 시행하는 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로, 신학기 준비 등에 맞춰 학생 도서구입 및 관내 서점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서점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 캐시백인 7%는 사용 즉시 지급되며, 추가 캐시백 3%는 월 사용금액 정산 후 그 다음 달에 개인별로 일괄 지급된다. 지역
세종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 소속시설 직장맘지원센터는 6월 27일 개소 이후 노무사가 상주해서 직장맘을 위한 상담을 시작했고, 토요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는 등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들의 다양한 고충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직장맘지원단’을 결성하고, 17일 세종여성플라자 강의실 혜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직장맘지원단에는 노사 갈등 조정, 진정 사건 진행 등 전문적인 직장맘 권리구제를 담당할 수 있는 지역 내 법률·노무 전문가, 개인 또는 가족 관련 상담을 연계할 관계 기관 기관장 등 전문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일형·김병민)이 17일 봉암1리 일대에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독사 위험군,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또한, 봉암1리 상가도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역사회 나눔 활동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병민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데 앞장서
세종지역 집중호우 피해 소식을 듣고 세종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지역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17일 15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국제로타리 3680지구 제7지역 천이철 지역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제7지역 로타리클럽 및 지역임원 호우피해 성금 3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성금은 조치원로타리클럽, 세종연기로타리클럽, 조치원도화로타리클럽, 세종중앙로타리클럽 4개 단체 회원과 지역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1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충청권역 32개 지자체 담당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도시숲 관리지표 측정 및 평가 사업’의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금년도 운영사업 대상지인 충청권역(대전·세종·충북·충남) 32개 지자체 담당자 및 사업 실무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숲 관리지표 측정 평가를 위한 이론교육과 현장 조사 방법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도시숲의 건강성 증진과 체계적 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교육 내용을 온라인 교육영상물로 제작해 충청권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동장 강인덕)이 오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7회에 걸쳐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B동 문화관람실)에서 ‘해밀, 책과 당신을 잇다’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해밀동 주민들의 제안에 따라 처음 열리는 북콘서트로, 주민들의 독서문화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4가지 주제, 7명의 작가가 진행하는 연속(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해밀초등학교 교장이자 동화작가인 유우석 작가가 ‘잘 못하면 어때? 재밌잖아!’란 주제로 19일 19시부터 첫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작가, 세계적인 아동문학상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회장 방승제)가 지난 15일 주민총회에서 2024년도 주민제안사업 16건에 대해 우선 순위를 정하고, 소정마켓 등 3건의 마을계획 사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마을 의제를 많은 주민과 공유하고 결정하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현장 투표로 주민제안사업과 마을계획사업을 선정했다. 투표결과 마을계획 사업으로는 ▲소정마켓 ▲소정 길바라기 ▲찾아가는 효봉사가 선정됐으며, 16건의 주민제안사업은 2024년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 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주연·김선국)가 17일 착한나눔가게 10호점에 등록한 소담세종시민교회(목사 조용원)를 찾아 감사현판을 전달했다.‘착한나눔가게’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현물을 기부하는 곳을 일컫는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나눔가게에 감사현판을 전달하며, 감사를 전하고 주민에게는 ‘착한가게’를 알려 나눔문화 확산과 재능기부자, 후원자를 발굴하고 있다. 소담세종시민교회는 결식우려 가정에 격주로 밑반찬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까지 겸임하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임헌관)이 이달말 국제정원도시 심사단 방문을 앞두고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한 주간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다.이번 정화활동은 국제정원도시 심사단 방문 시 깨끗하고 품격있는 도시 이미지를 선보이고,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부강면은 환경정화활동 기간 중 31개리 마을 이장 주도하에 마을별로 골목안길과 빈터에 버려진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로변에 무성해진 잡풀을 제거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오남영)가 16일 시목부강로 도로변 환경정화를 시작으로 20일은 자연보호협의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전 08시까지 세종지역 내 최대 8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차량침수 1건, 나무 전도 5건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4일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산사태우려지역, 도심 하천 등 침수취약도로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날 07시까지 연서면 85㎜, 연동면 81㎜, 전동면 80㎜, 전의면 78㎜를 비롯해 한솔동 65㎜, 보람동 64㎜,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제3대 신임 도순구 사장의 취임식을 7월 10일 조치원 청사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업의 다각화를 통한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 ▲교통사업 운영의 선진화 ▲신뢰받는 공기업 정립을 위한 청렴도 향상 ▲소통을 기반으로 한 활력있는 직장문화 정착 ▲공부하는 조직문화 구축 및 성과중심의 평가관리 실천 ▲세종시와의 파트너십 강화 등 여섯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하며 세종특별자치시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로 우뚝 서는데 공사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도순구 사장은 “‘
나무바야 출판사가 7월 6일(목) 거란어 연구논문을 모은 ‘거란어 시가와 거란 글자’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신간 ‘거란어 시가와 거란 글자’의 저자 최범영 박사(64세)는 시와 소설을 비롯해 지질학과 인문학 분야 논문을 다수 펴냈으며, 서울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과학자다. 그는 이번 논문 모음에서 필명을 ‘소벌 가리소모로’로 바꿨다. 경주 최씨는 거슬러 올라가면 사로국 6촌장의 하나인 소벌도리 공에 이르기 때문에 필명의 성을 소벌로 했고, 연개소문 이름의 고구려식 발음 가리소모로(송화강의 옛이름)를 이
가수 박서진의 꾸준한 선행이 알려져 팬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박서진은 6월 28일 동물보호단체 ‘도로시지켜줄개’를 찾아 남양주에서 구조된 불법 번식장 유기견들을 위해 5시간에 걸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이뿐만 아니라 박서진은 불법 번식장에서 끝없는 제왕절개로 출산을 반복한 유기견들의 건강을 염려해 수술 및 치료비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도로시지켜줄개는 공식 SNS를 통해 ‘남양주 번식장 구조 소식에 많이 마음 아파하시며 오셔서 강아지 체프도 많이 이뻐해주시고, 힘든 오전 오픈 청소부터 간식 타임까지 완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