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3 세종축제가 활기 넘치는 도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민이 함께 신명 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의 장을 펼친다.이번 세종축제는 시민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축제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준비됐다.우선 축제 전반에 민간 역량을 활용하고자 지난 4월 시민기획단에 참여할 시민 50명을 모집, 교육·멘토링을 거쳐 시민기획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축제 기간 중 프로그램 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사가 개발한 사족보행 자율주행 로봇 스팟이 세종시 대표 관광명소인 이응다리를 지킨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이응다리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로봇 ‘스팟(SPOT)’을 지자체 최초로 순찰에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스팟은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사에서 출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기반의 순찰 로봇으로, 장애물을 감지하고 회피하는 자율주행 기능과 원격 운영, 자동충전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국내 민간 영역에서는 스팟을 활용한 작업자 관리, 위험지역 순찰, 시설물 점검 등
세종특별자치시시 연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19일 불법광고물 정비와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연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9명은 이날 봉암리 일원에 방치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도로변에 통행을 방해하는 칡덩쿨, 가시박, 뽕나무 등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회원 전원이 1365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연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4시간이 넘도록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등 우리 마을 가꾸기에 힘썼다.윤일형 연서면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불
세종시 대평동(동장 이은주)이 추석을 맞아 대평동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도로변, 상가 밀집 지역, 금강 수변공원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대평동 통장협의회를 비롯 김동빈 세종시의원과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추석맞이 깨끗한 대평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참여자들은 금강 수변공원 인근에 조성된 마을 정원과 주요 도로변 일대 생활 쓰레기를 200ℓ가량 수거했으며, 시민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캠페인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외에도 도로변 가로수, 보도블럭 주변에 무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도램뜰 근린공원 일원에서 ‘빛과 함께하는 공동체&문화 축제’가 열린다.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첫날인 21일 17시 30분부터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진행하는 ‘도램마을 보물찾기 탐험대’로 문을 연다.이 프로그램은 도램뜰 근린공원에서 보석을 모은 후 4개의 미니게임을 진행하여 참가자에게 소정의 경품이 제공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에게 협동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개막식이 시작되는 22일 18시 30분부터는 식전공연 ‘매직 버블 벌룬쇼’를 시작으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가에 농기계 임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농기계 임대사업소 연서면 본점을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운영 날짜는 10월(7일, 14일, 21일, 28일) 11월(4일, 11일, 18일, 25일)이며,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는 운영일 아침 9시부터 13시까지 연서면 본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농업기술센터는 보유장비 78종 총 806대를 가지고 농업인에게 연간 6,000여 건의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은수 농업기계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강민구)가 시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 세종호수공원에서 ‘바르게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이번 바르게 걷기 챌린지는 시민에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걷기 등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걸을 때에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최소 하루 30분씩 주 5일 이상 빠르게 걷기를 권고하고 있다. 규칙적으로 걷는 신체활동은 비만 위험 감소, 고혈압 위험 감소, 제2형 당뇨병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세종시가 자족경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창업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창업 기반이 강화될 수 있도록 시 치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19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승원 부시장 주재로 세종시 창업벤처기관협의회를 열고, 오는 10월 개최하는 지역 최대 창업 축제인 ‘세종 스타트업위크 2023’ 추진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창업벤처기관협의회는 지역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도로, 창업지원 공공기관, 지역대학, 민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 2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형수)와 전의면 이장협의회(회장 김태관)가 19일 전의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맺고 양 지역 간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은 나성동 통장협의회 김형수 회장과 전의면 이장협의회 김태관 회장을 비롯한 양 협의회 위원과 우동연 나성동장, 박원용 전의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나성동과 전의면 이·통장협의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역행사 및 축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 발전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김형수
세종시립도서관이 19일 세종시새마을회, 새마을문고중앙회 세종시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범시민 독서 운동을 전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 김영제 세종시새마을회장, 조철환 새마을문고중앙회 세종시지부장은 이날 시립도서관에 모여 업무협약을 맺고 3개 기관·단체 간 상호협력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단체는 ▲독서문화진흥 공동사업 개발·추진 ▲독서문화프로그램 상호 공유·홍보 ▲지식정보 취약계층·소외지역 독서활동 지원 ▲도서 기증 및 재능 기부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이 협약에 따라
읍면지역에 조성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조치원 1927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읍면지역 주민공동이용시설 활성화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역할을 주제로 ‘2023 세종시 균형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도시재생 및 농촌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되는 관내 23개 거점시설(주민공동이용시설)의 관리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목표로, 전문가와 민관 관계자들이 벌이는 공식적인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주민공동이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동장 홍한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9일 상가밀집지역, 근린공원 및 산책로를 중심으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동 관계자,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다정동분회, 다정동새봉우리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상가밀집지역 및 근린공원 일대를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일회용품, 담배꽁초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홍한기 동장은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게 해준 주민들에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진흥과에 근무하는 정경호 사무관이 시청 공무원 가운데 처음으로 스포츠안전관리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스포츠안전관리사는 스포츠 현장에서 사고 발생 시 초기대처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자격취득을 위해서는 문체부 소관의 스포츠안전재단이 출제하는 필기, 실습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정경호 사무관은 자격취득을 위한 사전 교육 내용인 스포츠행사 안전관리, 군중안전관리, 스포츠 응급처치 등 현장 상황 대처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고, 이어진 시험을 모두 통과했다.이로써 군중이 운집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에서 혼잡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강민구) 고운건강생활지원센터가 이번 달 20일부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건강 활동을 실천하는 ‘건강동아리’를 모집한다.동(洞)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4명에서 10명까지 규모로 동아리 회원을 구성해야 한다.건강동아리는 주 1회 이상 함께 모여서 걷기, 등산, 운동 등의 건강 활동을 수행하고, 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한다.학교 동아리, 정치나 영리 목적의 동아리, 종교 단체, 타 기관·단체로부터 지원받는 동아리 등은 건강동아리로 신청할 수 없다.고운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동아리의
근 100년 역사의 조치원 양조 사업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부흥하기 위한 ‘조치원 양조스타트업 페스타’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조치원읍 3개대학 통합창업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조치원은 일제 강점기 시대부터 박하주(薄荷酒)를 생산하기도 했으며, 과거 조치원 양조장 및 미호소주 공장이 운영되었을 정도로 양조 역사가 깊은 도시다.특히 1933년에는 충남양조품평회에서 조치원 송월주가 우승을 차지했다는 기록과 조치원 박하주의 원료가 되는 박하유를 3배 증산했다는 기록도 남아있다.이에 시는 조치원의 로컬콘텐츠로써 지역 양조산업을 부
영국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시가 대표단을 꾸려 17일부터 20일까지 우호협력 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21년 영국 정부의 제안으로 세계 주요도시와 스마트시티 현황 교류, 중소기업 해외진출 등 경제발전과 도시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한-영 트윈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세종시는 영국 정부가 실시한 ‘도시 간 유사성 분석 연구용역’ 결과 스마트도시 조성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국 내 혁신·스마트지구 조성을 준비 중인 벨파스트시와 연을 맺게 됐다.이에 따라 양 도시는 교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선의·송은순)가 18일 용포리 일원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원 및 금남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추석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금남면 이미지를 심어주고 애향심을 북돋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참여 회원 및 직원들은 금남면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풍성한 명절 연휴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용포리 중심 도로변 등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홍선의·송은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8일 정부컨벤션센터에서 ‘2023 응급의료 워크숍’을 열고 관내 응급의료 관계자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행사에는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 세종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관계자와 시청 응급의료 담당 공무원 등 관내 응급의료 관계자들이 두루 참석했다.이들은 ▲응급의료 주요 정책 방향 ▲세종시 응급의료 주요 사업 운영 현황 ▲지역응급의료 현황 분석 등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효율적인
높아진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의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이 열린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0일 오후 7시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여민풍류(노래하는 가야금)’가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강정숙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가 단가 백발가, 수궁가(수궁풍류), 춘향가(사랑가), 민요 아리랑 연곡을 선보이며, 윤중강 평론가가 해설을 맡아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특히 강정숙 명창의 국악 공연 이외에도 음악과 삶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주최하고 세종시사회적경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는 23일 세종컨벤션센터 앞 도로에서 열린다.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이번에 3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한가위’라는 부제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와 마을기업의 가치와 취지를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한가위의 정취를 느끼며 화합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마을기업협회에서 송편빚기 체험, 오이김치 담기 체험, 대형 윷놀이 등 재미있는 즐길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