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 내 역량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망 소상공인 발굴ㆍ지원사업’을 추진한다.'유망 소상공인 발굴ㆍ지원’은 지난해 처음 추진된 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성장 자금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5월 17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지역 내 사업장(본사)을 운영 중인 1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으로 서류심사, 현장확인,
대전광역시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안종현, 이하 대교노)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유포로 악의적 민원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조직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홈페이지 조직도에서 실명 비공개 전환을 요구하는 공문을 대전시교육청 관련 부서로 발송하였으나, 적극 행정을 강조하는 대전시교육청은 이에 대하여 아무런 움직임도 대책에 대한 답변도 없이 소극행정을 펼치고 있다.이에, 제2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대전광역시교육감에게 악성 민원 근절・대책을 요구하였다.성명서에는 김포시청 소속 공무원 자살사건 이후 광역시 및 시군구 등에서는 악성 민원, 근절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4년 4월 11일 충북 옥천군 대한적십자 옥천지구 마중물봉사회 회원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지원의 사례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진행했다.협약 및 교육에 참여한 기관은 대한적십자 옥천지구 마중물봉사회(회장 이영웅)이며, 협약식 및 교육은 이날 오후 18:30에 대한적십자 옥천지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대한적십자 옥천지구 마중물봉사회는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정보공유 ■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지원을 위한 사례연계
청주시는 12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5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모범시민 44명, 장기근속 이통장 3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2명, 성실납세자 6명에 각각 표창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봉사하는 시민 덕분에 ‘더 좋은 청주’실현에 한 발 더 크게 나아갈 수 있었다”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축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청주시는 매달
8일 북면 알프스 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김제훈 추진위원장)가 6~7일 양일간 역대 최대 방문객 4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김제훈 추진윈원장 및 추진위원과 박상돈 천안시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김희정 북면장, 동남경찰서장 등 관계자 및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토) 15시에 특설무대(5천 여평)인 은석초등학교 500m 전(천안시 동남구 북면 용암리 323-5)에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사에서 “성성동 호수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여
충청권역 R-WeSET사업단(단장 이선영 충남대 교수)은 충청권 이공계 전공 여대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기분석 실무교육’을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에 걸쳐 성공리에 진행했다.‘기기분석 실무교육’은 산업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기활용능력 배양과 이를 통한 직무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생명, 식품, 환경, 소재 분야에서 활용되는 기기를 중심으로 다뤘다. 6개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5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GC-MS), 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
(청주) 강애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연 매출액 30억 원이 넘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가맹점에서 청주페이 사용을 제한한다고 28일 밝혔다.사용 제한되는 곳은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매출액이 30억 원을 넘은 237개소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전체 가맹점(4만여 곳)의 0.6% 규모다.다만 농업인 공익수당 등 인센티브 없이 받은 청주페이(정책발행)는 등록 취소된 가맹점에서도 기존처럼 사용할 수 있다.청주페이 사용 가능 업체는 청주페이 앱의 결제매장 찾기로 검색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상반기와 하반기
(청주) 강애순기자 = 충북 청주시는 '벚꽃 푸드트럭 축제' 기간 오는 28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달 1일 오전 3시까지 행사 구간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이번 행사로 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 앞 대원로~무심서로 방향 진입을 통제한다.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부터 31일 저녁 8시까지 주성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이용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는
(대전.충남) 이재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본부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주택매입을 진행한다.26일 LH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대전‧충남‧세종지역을 대상으로 준공형(기존주택)주택 및 약정형(신축매입약정)주택 총 1478호를 매입한다.준공형주택 매입대상은 사용건령 5년(사용승인일 2019.1.1. 이후)이내의 호별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공동주택(다세대‧연립)‧도시형생활주택‧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대상지역은 대전‧세종‧공주‧논산‧보령‧서산‧천안에 한하며 재고가 많은 당진‧아산‧홍성은 제외된
(충청본부) 김명석 기자 = 충북 충주시는 11회 충주호 벚꽃축제가 오는 29~31일 사흘간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벚꽃축제는 벚꽃 개화 예상 시기에 맞춰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으로 일정을 당겼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벚꽃축제가 4년 만에 열었는데, 정작 축제 기간에는 벚꽃을 제대로 감상할 수 없었다. 벚꽃이 축제 기간 4~5일 전부터 꽃망울을 터트렸는데, 비까지 내려 정작 축제 때는 꽃잎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다.기상청은 올해 중부지방은 지난해보다 0∼6일
(대전.충남) 이재천 기자 = 의과대학 증원 철회를 요구하는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시작된 가운데, 한 의대 교수가 "사직서를 제출할 수 없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이미정 단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지난 22일 의료전문매체 '청년의사'에 '사직을 망설이는 L교수의 답장'이라는 글을 기고했다. 이는 전날 같은 대학의 정유석 가정의학과 교수가 기고한 '사직을 망설이는 L교수님께'라는 글에 대한 답변이다.이들이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교환한 것은 오프라인에서 못다한 이야기들이 남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단국대의대 교수 비대위는
(서울.경기) 이원경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주체의 정책 참여 보장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교직원과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2기를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도교육청은 현장과 소통하며 경기교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교직원 평가단은 30명 내외로 구성해 1년간 공약사업 추진 이행 평가와 정책을 제안한다.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도내 만 18세 이하 청소년 30명을 선발해 오는 5월부터 6개월간 활동한다.지난해 1기 실천단은 학교, 학생 관련 교육정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학생 맞춤형
(충청본부) 김해득 기자 = 22일 낮 12시 35분쯤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북암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당국은 헬리콥터 2대와 산불 진화 인력을 투입해 1시간여만에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산림 당국은 잔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산림 당국은 "대기 건조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산불 우려가 크다"며 "불법 소각 등 행위를 일체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 지윤수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2일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하는 에어로폴리스 3지구 산업단지는 청주시 북이면 내둔·화상·화하리 일원 112만8799㎡(약 34만평) 규모다. 사업비 2754억 원을 투입해 2029년 준공 목표다.항공 연관 산업과 반도체, IT, BT 연구개발, 지역 기반 제조업을 유치 업종으로 계획하고 있다.해당 산단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충북선 철도와,청주국제공항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맹경재 경자청장은 "산업단지를 성공적으
(충청본부) 김명석 기자 = 22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 여야 후보들이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는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일찌감치 제천시선관위에 맨 먼저 등록했다.이 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나라를 위기에 빠뜨린 정권, 지역을 소멸 위기에 빠뜨린 일꾼을 갈아엎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다양한 계층의 청년들과도 만나 지역 현안, 청년 정책 발굴 등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이 후보는 "'청년은 꽃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 대학생, 취업준비생, 회사원, 주부
(대전ㆍ충남) 이재천 기자 = 산림청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오스트리아 농림부 관계자들과 ‘제4차 한-오스트리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오스트리아는 대표적인 임업선진국으로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2012년 10월 산림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산사태 대응, 목재수확 기술 등을 교류해 오고 있다.이날 양국의 △산불·산사태 대응 △임도·임업기계 등 산림경영 인프라 구축 △지역 중심 목재생산·유통 △산림문화 발전 등을 의제로 양국의 정책·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오스트리아 대표단은 국립산림치
(대전.충남) 이재천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이달부터 야생화된 유기견의 구조와 포획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야생에서 적응하거나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야생화된 유기견(유기 동물)은 현재 동물보호법에 따라 보호된다.지난해 12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아톰항공방제단은 부여읍 조각공원과 부소산 일대를 중심으로 구조 포획 작업을 하고 있다.주로 장비·포획틀 등으로 구조된 유기견은 군의 위탁 동물보호센터로 인계돼 보호되고 사회화 훈련 후 입양된다.군 관계자는 “들개 관련 포획 장소를 확대하는 등 군민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주) 강애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 일정을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기존 22~24일 무심서로(청주대교~제1운천교) 일원에서 푸드트럭 축제를 개최하려 했으나, 우천과 벚꽃 예상 개화 시기 지연으로 축제를 29~31일로 일주일 미루기로 했다.올해 벚꽃 푸드트럭 축제는 시가 지난달 모집한 푸드트럭 35대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푸드트럭 외에도 버스킹, 재즈공연 등이 열린다.
(충청본부) 김명석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19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은 진천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송 군수는 이날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사전타당성 조사 이후 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수도권내륙선을 조기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어 "진천군이 지역발전의 새 지평을 열고 나아가 중부권의 신성장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수도권내륙선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
(충청본부) 김명석 기자 = 정부가 오는 20일 전국 의대별 정원 배분 결과를 발표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300명 이상 정원 확보를 기대하며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김 지사는 19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의대 정원 300명 확보는 우리가 고대하는 정책 가운데 최대의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거점대학인 충북대가 49명이라는 정원을 가지고 의과대학을 유지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불평등이었다"고 했다.김 지사는 "정원이 늘어나면 교실이나 교수 부족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