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원·최재현)와 새롬동 맞춤형복지팀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새롬 건강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새롬 건강복지상담실은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경로당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건강상담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새롬동은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 대상으로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성인 하임리히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또 어르신들이 직접 건강 조사표를 작성하고 혈압·혈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강민구)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걷기 생활의 실천을 위해 세종호수공원에서 ‘화목한 날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다.함께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 바르게 걷는 방법, 걷기 자세 교정, 함께 걷기 등으로 구성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특히 전문 운동 강사와 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을 함께 걸으며 걷기의 중요성과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총 7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이달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임업직불금은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지급 대상으로 인정되므로 기한 내 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에서 가능하다.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며 “신청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각종 체육행사와 문화행사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세종시민운동장이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세종시는 오는 6월경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의 개정 작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내고 천연잔디구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일반 시민에게 천연잔디구장을 개방하지 않았지만 지난해부터 천연잔디구장의 활용방안을 고민한 결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안이 검토되면서 관련 조례 개정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세종시설관리사업소는 천연잔디 관리를 위해 9,000만 원 규모의 유지관리용역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의 후원금 배분 전달식과 나눔특강을 열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박한길 애터미 회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배분기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지난해 세종시에 기탁한 8억 4000만 원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각 시설·기관에 배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활용해 달라는 박 회장의 뜻에 따라 기탁금 중 5억 4000만 원은 세종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 3대 핵심정책과제인「교육활동 중심 학교」 추진과 학교지원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7월 1일 자 조직개편을 시행한다.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7월 1일 자 출범 이후 학교 신설과 학생 수 증가 등에 따라 조직을 확대하면서 성장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왔다.하지만, 최근 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교육재정 악화와 정부의 지방공무원 총정원 동결 기조 유지 등의 요인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성공적인 교육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이에, 세종시교육청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 이하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8일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세종소방서와 연계한 이날 교육은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대처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 중 한 명은“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8일 ‘충청권 체육교사 협의체’(이하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협의체’는 충청권 4개 시도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 인지도 제고 및 홍보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 세종, 충북, 충남의 체육교과 장학사 및 체육교사, 조직위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었다.18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효과적인 학생 대상 교육콘텐츠 제작을 위한 안건 논의가 진행되었다.안건 주요 내용은 ▲체육교과 수업과 연계할 수 있는 대회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우동연·부위원장 백원기)가 18일 나릿재 3단지 일조원세탁소(대표 천도선)에 ‘착한가게’ 11호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착한가게 기부금은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민관협력특화사업 추진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천도선 일조원세탁소 대표는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지만 어떻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지 몰랐는데, 우연히 백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한솔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7일 새봄맞이 봄꽃 심기 봉사활동을 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과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한솔동 통장협의회, 세종 중부발전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솔동 일대에 페추니아 1,000주를 심으며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임재긍 한솔동 통장협의회장은 “봄꽃 식재로 동민들과 방문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은 “주민들과 함께하
세종소방서(서장 김상진)가 지난 17일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중점관리대상에 속한 남양유업 세종공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을 확인·지도했다.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화재 예방을 강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높여 인명피해 방지 및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지도내용은 ▲공장 현황 청취 ▲화재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안전 컨설팅 ▲주요시설 현장확인 ▲소방 관련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남양유업은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이므로 화재예방과 취약 요인 점검 등 안전관리와 함께 상황 발생 시 초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열고 탄소중립실천에 나선다.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 당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세종시청을 비롯해 시 소속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이 소등된다.공공기관은 비상 전등을 제외한 모든 조명을 끄고 시민들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상가,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소등에 참여하게 된다.기후변화주간 본행사가 열리는 27일 오전 10시부터는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잔디광장에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북극곰과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을 통해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ESG가치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교육 ▲푸른사무실 조성 ▲전기차 타기 ▲친환경 행사 운영 등 일(E)할 때 실(S)천하는 가(G)치 캠페인을 실천 중이다.또한 일회용 화분 사용을 줄이기 위해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화분을 특허를 등록해 19개 공·사립수목원에 무상으로 대여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2024 세종축제에 선보일 시민기획 프로그램을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이름으로 시민이 제안한 프로그램을 세종축제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축제 테마인‘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을 활용하여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된다. 공모유형은 두 가지로, 대상과 연령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자가 운영하는 실행형과, 300명 이상 다인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획형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4월 20일에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세종시 관내 전체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과 관련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세종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다.유치원 19개원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이 직접 미술 교실과 인형극을 진행하며, 초・중・고등학교 32개교를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전문 강사진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상호존중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강조하는 장애이해교육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9일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각급 학교, 직속 기관 등 계약담당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초급 계약 실무와 학교장터(S2B)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수준별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세종시교육청은 계약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세종시교육청 소속 직원과 학교장터 전문 강사를 초빙했으며, 연수는 업무담당자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오전 강의에서는 계약 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4월 17일, 18일 총 2회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세종시 관내 학교 교무행정사 22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교무행정사가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돕고, 학교급별 업무공유로 교무행정사의 업무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세종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정재욱 장학사가 ‘2024년 세종시교육청 주요 업무 안내’의 내용을 안내했다. 이어서, ▲나를 나답게 만드는 7개의 보석 ▲학교회계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이영호)이 17일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경)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인 ‘생신축하드려효(孝)’를 진행했다.올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자녀가 없거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치원읍은 연 60여 명의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생신상을 차릴 예정이다.이날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조리한 미역국, 잡채, 육전과 떡, 과일 등 생신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 8명의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건강을 기원했다.이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한글문화의 보존,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약을 맺고 한글문화 가치 확산 및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17일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영국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김일환 국립한글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글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와 ‘지역과 손잡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글문화’를 목표로 내걸고 있는 국립한글박물관 간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지난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허인강)이 새숨뜰근린공원 내 보람가득 메타세쿼이아 치유정원을 조성했다.보람가득 메타세쿼이아 치유정원은 2024년도 주민숙원사업으로 조성된 것으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돌보미와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관리하는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치유정원은 기존 메타세쿼이아길을 최대한 보존하는 범위 내에서 맨발길을 조성하고 맥문동 식재를 통해 토사 유실을 막는 등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됐다.메타세쿼이아와 어우러진 맨발길은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 맨발걷기를 하는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